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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 장염 비상 건강관리 주의

[앵커]
요즘 장염 환자가 늘어나면서 건강관리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어린 아이 등취약계층은 위생관리에 특히 더 신경써야 합니다.

김동환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며칠째 설사와 복통으로 고생하다 병원을 찾은 20대 직장인 이미영씨, 장염 진단을 받고 치료하고 있습니다.

{장염환자/”계속 배가 아파서 근육통도 있어서 나아지는 기미가 없어서 병원을 찾아오게 되었습니다.”}

요즘 병원마다 장염 환자가 많습니다.

여름에는 대부분 식중독으로 인한 세균성 장염이 많은 반면, 겨울철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설사와 함께 오한과 발열, 근육통 등 증상도 다양한데 조기 치료가 중요합니다.

{김연우/온종합병원 소화기내과 과장/”열까지 동반되는 경우에는 심해져서 폐혈증이나 악화되는 경우가 있어서 조기에 항생제 치료라던지 필요할 수도 있고,,”}

특히 겨울철 대표적인 장염인 노로바이러스는 지난해에만 7천 8백여건이 발생했고, 면역력이 취약한 9세이하 소아 환자가 75%입니다.

소아의 경우 구토 증세를 보이기도 하고, 설사가 잦다고 무작정 굶기면 탈수와 영양장애를 부를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무영/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구토와 설사, 열이 나서 대부분 못먹게 되거든요. 장을 쉬게 해 주는 필요성도 있긴 한데 그렇게 되면 영양결핍이라던가 전해질의 이상이라던가 탈수 문제가 있기 때문에,,,”}

위생관리에 소홀해 지기 쉬운 겨울철 수산물은 가급적 익혀먹고 치료 뒤 재감염 가능성도 있어 주의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knn 김동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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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환 기자
  • 김동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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