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21일부터 3일동안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단속에 나서 유흥업소 등 3곳에서 73명을 적발했습니다.
부산진경찰서는 지난 22일 밤 10시 30분쯤 부전동에서 문을 닫고 영업하던 한 술집을 단속해 업주 등 46명을 적발하고 앞서 지난 21일 밤 9시 30분쯤에는 한 유흥업소에서 불을 끄고 숨어있던 손님 등 19명을 적발했습니다.
부산 동부경찰서는 지난 23일 밤 10시 30분쯤 동구의 한 건물에서 카드 도박을 하던 8명을 적발해 관할 지자체에 감염병예방법위반 혐의를 통보했습니다.

-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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