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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크론 공습,역대 최다 확진자 발생

[앵커]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부산,경남까지 덮쳤습니다.

두 지역 모두 코로나19 발생 뒤 역대 최다 하루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김건형 기자입니다.

[기자]
인파로 북적이는 양산의 한 임시선별 검사소입니다.

검사를 받는데 1시간 이상 걸립니다.

양산 시내 학원 3곳을 중심으로 무더기 감염이 확인됐기 때문입니다.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만 12세 미만 어린이만 94명이 새로 감염됐습니다.

양산 지역 학원가 집단감염 여파로 선별검사를 받으려는 학생들과 학부모들로 선별검사소는 온종일 북새통을 이뤘습니다.

{양산 지역 학부모/”인원이 많이 추가추가 나온 적은 처음이거든요. 여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거의 나오는 것 같아요. (Q.그럼 이 친구 같은 경우는 한 곳이 아니고 여러 곳에서 (접촉자) 얘기를 들으신 건가요?) 네.”}

양산에서만 178명의 새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경남 기초단체 단위로는 역대 최다입니다.

방역당국은 기존 집단감염과는 다른 급속한 확산세라며 오미크론 변이로 추정합니다.

{김일권/양산시장/”확진자 중에는 예방접종 대상이 아닌 초등생들의 집단감염이 지속되고 있어 불안감을 가중시키고 있습니다.”}

양산의 새 확진자가 아직 반영되지 않았는데도 경남의 하루 확진자수는 353명을 기록했습니다.

지난해 연말 250명대 확진자 수를 100명이나 훌쩍 넘어선건데 부산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14시 기준 574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부산에서 하루 확진자가 500명대를 돌파한 것은 처음입니다.

게다가 확진자 10명 가운데 8명은 아직 감염경로도 파악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소라/부산시 시민방역추진단장/”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가 확산되면서 전국적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습니다.”}

지난 한 주 부산,경남의 국내 감염사례 오미크론 변이 검출률은 32.6%와 50.8%로 각각 나타나 앞으로 확산세가 더욱 광범위해질 것이란 전망입니다.

KNN 김건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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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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