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발생이후 부산의 프리랜서 절반이상이 소득이 감소했고 이가운데 9%는 아예 소득이 없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부산노동권익센터에서 부산의 프리랜서 30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2019년 월 152만원이었던 수익이 지난해는 146만원으로 줄었으며 이들 가운데 90% 이상이 자신을 사실상의 고용관계에 있는 노동자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따라서 이들 노동자들에 대한 4대보험 보장과 프리랜서 스스로 권리를 찾을 수 있는 협동조합 조직 등에 대한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지적했습니다.

- 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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