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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솟는 물가에 기름값까지 ‘이중고’

[앵커]
최근 기름값이 다시 급등하고 있습니다.

유류세 인하로 조금 줄어들었던 부담 역시 다시 커지고 있는데요, 앞으로도 더 오를 것 같다는게 더 걱정입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른 아침부터 차량들이 끊임없이 주유소로 들어옵니다.

인근 다른 주유소보다 상대적으로 싼 가격 덕택입니다.

최근 계속 오르는 기름값에 운전자들은 기름넣기가 점점 부담스럽습니다.

{주유 고객/주변에 다니면서 좀 싸다 싶은 생각이 들면 거기에 다니고 그러죠.}
{주유 고객/좀 많이 오를때는 확 올랐다가 또 조금 싸다가…움직이는게 너무 많으니까}

실제로 휘발유 가격은 올1월 들어 가파르게 올랐습니다.

지난해 10월에 비하면 유류세 인하 효과는 어느 정도 유지되고 있지만

최근 3년의 흐름을 보면 여전히 고공행진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이미 부산에서는 보통 휘발유가 1800원대인 주유소들까지 등장했고 경남 역시 창원시내에는 1700원대 후반 주유소들이 적지 않은 상황입니다.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위협과 아랍에미리트 석유시설 공격 등으로 기름값 상승는 한동안 이어질 전망입니다.

하지만 체감가격을 내려줬던 유류세 인하마저 4월 말이면 끝날 예정입니다.

{안승배/부산 주유소협회장/1600원 기준이면 880원 정도가 유류세이기 때문에 상당히 부담됩니다. 그래서 한시적으로 6개월만 (유류세 인하)할게 아니라 지속적으로 20~30% 인하해서 계속 가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무엇하나 빼놓지 않고 오르는 물가에 다시 기름값마저 덩달아 오르면서 서민들의 긴 겨울나기는 조금씩 더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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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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