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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

{수퍼:추종탁 / KNN 경남 보도국장}

[기자]
인물 포커스 추종탁입니다.

남부 내륙철도 건설 계획이 확정됐습니다. 서부경남권에 4개의 역사가 신설되고 부산경남 전역을 연결하는 철도망 구축이 현실화되고 있는데요.

윤인국 경남도 미래전략국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예 안녕하십니까

{윤인국/경남도 미래전략국장}

남부내륙철도 사업.언제 완공이고 어떤 사업 계획인지 간단하게 좀 설명해 주시겠습니까?

[답변]
먼저 남부내륙철도는 김천과 거제를 연결하는 총 연장 178km의 고속화 철도입니다.

이게 1966년 김천과 삼천포를 연결하는 김삼선 기공식 이후에 그동안 멈춰 있다가 서부경남의 오랜 숙원인 남부내륙철도가 드디어 올해 설계에 착수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난 1월 13일 날 국토교통부에서 역사와 노선을 확정하는 기본계획을 고시했습니다. 이후에 아마 행정적인 준비를 해서 올해 상반기에는 설계에 착수하게 되고,내년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건설이 들어가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당초에는 2028년 개통이 목표였습니다만 당초보다 일 년을 앞당겨서 2027년이면 개통이 될 것으로 봅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수도권에서 출발하는 KTX나 SRT가 경부고속철도를 타고 내려오다가 김천에서 거제로 가는 노선이 있고요,진주에서 기존 경전선을 활용해서 마산역으로 가는 2개 노선이 있습니다.

현재 계획으로는 거제까지 가는 노선이 왕복 36회. 그다음 마산까지 가는 노선이 왕복 14회로 전체 왕복 50회가 운영될 계획입니다.

[기자]
남부내륙철도가 건설이 되면 우리 서부경남권이 아무래도 상대적으로 조금 이제 발전 속도가 느리다는 지적이 있는데 기대 효과가 참 클 것 같아요.

[답변]
가장 먼저 수도권과 남해안이 2시간대로 연결되게 되면 교통혁명이 이루어지겠죠.그에 따라서 가장 먼저 효과가 나타나는 것이 바로 관광분야라고 봅니다.

지리산과 남해안에 관광객 천만 시대가 다가올 거고요,단순히 이동의 편의를 넘어서 산업에 있어서도 새로운 변화가 있을 것입니다.

기존의 서부경남의 항공산업,조선산업 ,항노화 산업 등의 구조 고도와 함께 새로운 산업인 수소 산업,디지털 산업 또 미래 모빌리티와 바이오헬스 산업까지 신산업의 육성도 가속화 될 것입니다.

남북을 연결하는 남북내륙철도가 개통됨으로써 동서를 잇는 대구-광주 간의 달빛내륙철도 또 부산-목포를 잇는 남해안 고속철도까지 연결된다면 명실상부한 영호남을 아우르는 남부권의 광역교통 중심지로 거듭날 것입니다.

[기자]
역사 위치하고 이런 것에 관심이 많지 않습니까.역사 개발 계획은 어떻게 진행이 되는 것입니까?

[답변]
그동안 합천 지역,또 통영 지역, 거제 지역 등에서 역사 유치와 관련된 갈등이나 주민들 요구도 많았습니다.

모든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할 수는 없지만 최대한 반영해서 결정된 것으로 보고 있고요. 다만 그러한 역사가 위치하지 않은 지역에 대해서는 광역교통망과 역세권 개발을 통해서 그러한 부분들을 보완해 나갈 계획입니다.

이번 달에 역사를 경유하는 합천,진주 ,고성,통영,거제.다섯 개 시군과 우리 도가 공동으로 역세권 개발 용역을 발주할 계획에 있습니다.

[기자]
도에서 계속 요구해 왔던 가덕신공항과의 철도연결.이건 물 건너 간 거 아니냐 이런 주장들도 나오고 있어요.

거기에 대해서는 조금 도에서 어떤 결과가 갖고 계신지?

[답변]
기존의 거제의 역은 사등역과 상문역 두 개의 역이 고려되어 있는데요.

최종적으로 사등역으로 결정이 되었습니다.하지만 우리 도에서는 향후 거제역과 새로 만들어질 가덕신공항과의 연계를 위해서 그러한 거제 신공항 간의 철도망을 제5차 국가철도망 계획에 반영하기 위해서 건의해 두고 있고요,

신공항 연계교통망에도 이러한 부분들을 반영해 달라고 건의하고 있습니다.

[기자]
반면에 또 빨대효과 같은 것도 걱정이 큰 것도 사실입니다.거기에 대한 대응책이라든지 좀 있을까요.

[답변]
경부선 KTX가 개통되면서 해운대 관광 시대가 열리고 부산이 영화와 금융의 허브로 거듭나게 되었습니다.

여수,강릉을 보더라도 수도권 2천500만 인구가 두 관광지의 새로운 관광객으로 끌어들였습니다.

여수가 개통 전에 700만 연간 관광객이 개통 이후에는 1300만으로,강릉의 경우에는 1400만 관광객이 1900만으로 획기적으로 증가했습니다.

지금부터 개통까지 6년 정도 남았습니다.다양한 관광 콘텐츠를 마련해 나가고 산업에 있어도 혁신적인 기반을 만들어 나간다면 서부경남을 비롯한 남해안이 새로운 관광과 산업의 블랙홀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도 봅니다.하나하나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기자]
알겠습니다. 기본계획을 고시하고 나서 시군과의 협력 방안 같은 거는 이제 지역 발전 전략.또 역세권 개발 같이 같이 논의가 진행돼야 할 것 같습니다.

앞으로 그쪽 부분에 대해서는 어떤 계획들을 가지고 계십니까?

[답변]
남부 내륙 철도가 경유하는 5개 시군은 당연히 저희가 지역 발전 전략이나 역세권 개발 계획을 같이 마련해 나갈 거고요, 비록 경유하지 않는 지역이라 하더라도 서부경남의 주요 시군 간의 연계 교통망이나 광역 환승체계는 다 함께 같이 마련해 나갈 계획입니다.

남부 내륙 수도가 가져올 전체적인 효과를 우리 경남도민 전체. 그리고 전 시군이 누릴 수 있도록 하나하나 챙겨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진주를 중심으로 한 서부경남이 남부 내륙 철도를 통해서 남북권의 교통 중심지가 되면서 그와 아울러 진주권의 서부경남.동부권의 창원,부산,울산이 한 시간 생활권이 되기 때문에 하나의 초강력 경제권이 마련될 수 있을 것입니다.

오늘 바쁜데 말씀 고맙습니다.

KNN관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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