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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하윤수 한국교총 회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원들이 모인 단체 가운데 한국교총이 있습니다.오늘은 한국교총 하윤수 회장과 교육계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반갑습니다.

Q.한국교총 회장을 연임을 하고
계신데요.교총 소개 먼저 부탁드리겠습니다.

A.부산교육대학교 총장을 마치고 바로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회장을 재선을 하고 있습니다.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는 1947년 11월 23일에 태동했으니까 우리가 정부 수립 1년 전에 이미 수립이 되어졌죠.그래서 유치원,초등,중등,대학까지 지금 현재 15만 6천 명으로서 제가 수장을 하고 있습니다.

Q.부산에서는 전체 교사 가운데 어느 정도가 그 교총에 소속돼 있나요.

A.지금 부산의 유,초,중등이 2만 8천여 명 정도 되니까 거기에서 9500명 정도 우리 한국교총 회원이죠.그래서 35% 정도 우리 교총회원으로 되어
있습니다.

Q.교육 현장에 대해서는 여러 가지 비판적인 목소리와 의견을 많이 내고 계신데요.어떤 부분이 가장 문제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A.소위 이른바 깜깜이 교육으로 나는 분류하고 싶어요. 깜깜이 교육이라는 게 마치 개미의 더듬이를 떼어버린 행국과 같이 교육의 방향성이 없는 것 같다 하는 느낌이 들고요,특히 초등의 경우에 기초학력 진단평가라든지 중등의 경우 학업 성취도 평가가 전혀 지금 없습니다.이러다 보니까 학부모님들이 나의 자녀가 어떤 교과목에 흥미가 있는지 또 어느 부분이 좀 부족한지에 대해서 전혀 방향감각이 없는 거죠.

이러다 보니까 마치 환자가 병원에 가면 의사가 진단 없이 수술을 하는 것과 같은 이런 행국과 같은 것이다라고 저는 생각하죠.
그런 의미에서 기초학력 진단평가와 학업 성취도 평가는 한 줄 세우기식이 아닙니다.
이것은 반드시 이건 우리 교육에 있어서 필요한 전제조건값이라고 나는 보는 거죠.

Q.학생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 말씀도 계속 해 주시는데요.
인성교육이 왜 더 많이 필요하다고 보십니까

A.학업 신장 못지않게 인성교육은 굉장히 중요한 영역으로 봅니다.
지금 소자녀 아니겠습니까.한 자녀, 이렇게 두 자녀 가지고는 힘든데 지금 현재 부산교육을 보면 인성교육이라기보다는 인권교육 쪽에 포커스가 있는 것 같아요.
학생 인권이라든지 노동 문제라든지 통일 문제 쪽으로 해서 사회참여적 교육 쪽으로 접근을 하다 보니까 학생들이 본질인 인성 자체가 굉장히 지금 부족한 게 아닌가 특히 우리 사회.배려 사회.배려라든지 화해라든지 용서라든지 타협이라든지 이 협동심에 대한 교육공동체가 깨져버린 거 아니냐 그래서 인성교육은 저는 빨리 복원이 돼야 된다 저는 그렇게 보고 있는 거죠.

Q.말씀해 주셨는데 인권 관련해서 학생인권조례안이 시의회에서 발의되면서 보류가 되기는 했지만 논란이 좀 있었고요,교총에서는 반대하시는 입장으로 아는데 어떤 이유에서 반대를 하고 계신가요?

A.학생인권조례의 근본적인 틀은 전국과 똑같습니다.그쪽에 학생 인권조례의 근본적인 틀은 학생들의 인권만을 지금 주장하고 있고,학생들의 권한과 주장만이 부여되어 있습니다.
학생운동 자유권이라든지 성소수 문제라든지 기타 등등이 굉장히 위험한 요소들이 많이 내포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은 특히 학운위 참여 문제라든지 이런 것들은 이미 학부모님들이 학운위에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 이와 더불어서 학생과 선생님들과 학부모들 간에 3자 간의 협의에서 학칙과 교칙에 이루어져 있음에도 불구하고 학생인권조례만을 요구하고 있는 것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보는 거죠.

Q.그런 점에서 반대를 하시는 입장이시고요,교육 현장에서 여러 가지 개선돼야 될 부분이 많다는 생각을 가지고 계신데 또 개선이라든가 바꿔야 될 점이 어떤 부분이 있다고 보십니까?

A.지금 선생님들과 학부모들 간의 갈등이 너무 큽니다.
그리고 교육 상담이라든지 학생 진로 상담 문제라든지 이런 문제들을 좀 더 복합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거버넌스 시스템이 저는 가장 시급한 문제라고 봅니다.
이런 문제에서 우리가 학부모와의 어떤 교육공동체 복원 이걸 어떻게 지금 복원을 할 것인지 매우 고민을 해야 할 때라고 봅니다.

-그런 부분은 어떤 정책적인,행정적인 시스템으로 구축이 돼야 된다라는 생각이 드시는 거죠.

A.당연히 구축이 돼야 되죠.

학생들을 가르치는 많은 교원들을 지금 대표하고 계신데 교총에서 하실 일도 많을 것 같고 또 하셔야 할 일 많으실 텐데 교총도 잘 이끌어주시고 많은 역할을 해 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오늘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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