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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반구대 셔틀 두 달 만에 운행 중단..왜?(리)

{앵커: 반구대암각화 관람객을 위해
마련한 셔틀버스 2대가
도입 두 달 만에 운행을
중단했습니다.

보험 가입도 안 되는
무허가 차량으로
경찰에 적발됐기 때문입니다.

ubc 울산 전병주 기잡니다. }

{리포트}
{수퍼:반구대 암각화 공영 주차장}
반구대 암각화에서
2KM 정도 떨어진 공영 주차장,

울산시가 지난해 12월,
암각화 보존을 위해 만든 곳으로
관광객들은 이곳에 차를 대고
걸어가거나 셔틀버스를
타야 합니다.

{수퍼:암각화 훼손 방지.. ‘셔틀버스’ 운영}
셔틀버스 2대와
운전기사 인건비 그리고
주차장 조성 등 6억 원이
들었습니다.

그런데 전동 카트 형식의
이 셔틀버스는 번호판을
달 수 없는 무허가 차량,

{수퍼:셔틀버스 무허가.. “보험 가입 안 돼”}
보험 가입도 안 돼
운행 도중 사고가
나면 처치 곤란입니다.

{인터뷰:}
{수퍼:지역 주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서 정확한 차량을 줘야 하는데 이런 차를 주셔 갖고.. 어떤 마음을 갖고 행정을 하는지..”}

{수퍼:두 달 만에 운행 중단.. ‘애물단지’ 전락}
주민 신고로 셔틀버스는
두 달 만에 경찰에 적발돼
운행을 멈췄습니다.

{StandUp}
{수퍼:전병주/ubc}
결국 원래대로 반구대
박물관까지 차량 진입이
가능해지면서 셔틀 카트와
주차장은 쓸모가 없어졌습니다.

{싱크:}
{수퍼:울산시 관계자
“주민 협력 사업을 추진하고 있고요.. 문제점은 저희가 보완해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수퍼:올해 울주군이 운영.. “셔틀버스 운영 안 해”}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올해부턴 사업 주체가
울주군으로 넘어갔고,
문제를 인지한 울주군은
셔틀버스를 사업 대상에서
빼버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수퍼:영상취재 이종호/ubc}
재개 여부도 불투명해지면서
혈세 6억 원이 공중 분해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ubc뉴스 전병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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