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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학생 증가, 이중언어 강사 확보 비상

[앵커]
다문화학생들이 급격히 증가하면서 학교 생활에 잘 적응하도록 돕기 위한 이중언어강사의 필요성도 커지고 있는데요,

특히 농어촌 지역을 중심으로 이중언어강사 확보에 어려움이 커지자 교육청에서 올해부터 직접 뽑아 부족한 학교에 배치하고 나섰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다문화 학생들을 가르칠 이중언어강사 면접 현장입니다.

{리에 캐롤라인(인도네시아,지원자)/”다문화 학생들이 요즘 한류에 대해서 관심을 많이 가지잖아요.(그래서 그걸 활용해 수업을)”}

그동안 학교에서 직접 채용하던 다문화 이중언어 강사를 경남교육청이 선발하는 것입니다.

20년 전 중국에서 온 김금화 씨는 그동안 관공서 등에서 통역했던 경험을 살려 지원하게 됐습니다.

{김금화(중국,지원자)/”언어로 서로 소통하고 그 다음엔 차별을 안 받게끔, 우리 아이들이 자신감 가지게뜸 (돕고 싶다)”}

지원자들 대부분 김씨처럼 이주여성들입니다.

다문화 이중언어강사는 다문화 학생들의 의사소통을 돕기 위해 수업시간에 학급교사와 협력 수업을 하거나 방과 후 이중언어 교육을 맡게 됩니다.

다문화 학생수 증가에 따라 수요가 급증하고 있습니다.

경남지역 다문화 학생수는 지난 5년 사이 8천4백여명에서 1만2천3백여명으로 무려 45%나 늘어났습니다.

국적도 베트남, 중국,필리핀,캄보디아 등 다양해지고 있습니다.

{염수정 경남교육청 다문화담당 장학사/”이렇게 직접 채용을 위한 인력풀을 구성함에 따라서 학교에도 도움을 드리고 또 많은 능력을 가지신 이중언어 강사님께도 도움을 드리고자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올해 40명을 시작으로 해마다 인원수를 늘려 다문화어린이들의 학습권 보장에 도움을 준다는 계획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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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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