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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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0대 대선 경남의 선택은, 투표소 현장

[앵커]
이번에는 경남을 알아봅니다.

오전 9시 현재 8.5%의 투표율을 보이고 있는데요.

35.9%가 참여한 사전투표에서는 보수성향이 짙은 서부경남의 농촌에서 높고, 진보성향이 많은 동부경남 도시에서 낮은 대조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최종투표율이 큰 관심인데요,

정기형기자, 경남 투표 상황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진주시 가호동 제1투표소, 가호동행정복지센터에 나와 있습니다.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된지 이제 4시간이 지났습니다.

날이 밝으면서 찾는 유권자가 많아져 줄을 서는 모습도 보입니다.

경남의 투표소는 모두 949곳입니다.

오전 9시 현재 경남의 투표율은 8.5%입니다.

지난 19대 대선의 9시 투표율인 9.3%보다는 다소 낮습니다.

경남 유권자는 모두 280만 9천여명인데요.

이 가운데 35.9%인 백만 9천여명이 사전투표를 마쳤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약간 낮은 수치입니다.

경남에서는 군단위 농촌도시의 사전투표율이 높고 도심이 낮은 것이 특징입니다.

하동이 52.9%, 함양이 46.7%를 넘기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반면에 양산은 29.6%, 김해 32.1%에 그쳤는데요.

보수 성향이 짙다고 평가되는 서부경남이 높고, 진보 성향이 많다고 분석되는 동부경남이 일단 낮게 나타났습니다.

투표가 끝난 뒤 개표 결과가 나와야 알겠지만, 현재 진행된 오늘 본투표는 사전투표와는 다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사전투표율이 상대적으로 낮았던 창원과 김해, 양산이 9%대로 높고 함양, 의령 등은 5%대로 낮은 모습입니다.

투표가 모두 끝나고 나면 최종 투표율이 어떻게 나올지 여야 각 정당은 물론 많은 유권자들이 주목하고 있습니다.

지난 19대 대선의 경남 최종투표율은 77.8%로 전국평균보다 약간 높았습니다.

대선 후보들은 진해신항 개발, 광역 교통망 확보 그리고 항공우주산업 지원 등의 공약을 내세우며 경남에서 한 표를 호소해 왔습니다.

지금까지 진주시 가호동 제1투표소에서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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