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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세 속 ‘민주당’ 선전

[앵커]
조금 전 방송 3사 출구 조사 발표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민주당 이재명 후보가 경합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선거 개표 상황실이 마련된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민욱 기자, 출구조사 발표 뒤 그곳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기자]
네 저는 지금 국민의힘 경남도당에 나와 있습니다.

조금전 방송 3차 출구 조사에서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가 예상 득표율 48.4%로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0.6%p 근소하게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박빙의 출구조사결과가 나오면서 윤 후보 지지자들은 방송 3사 선거 개표 방송을 지켜보며 신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민주당 지지자들은 출구조사 결과에 고무된 반응을 보이며 실제 투표에서 역전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습니다.

조금 전 저녁 7시 반 확진자 투표까지 종료되면서 경남지역 투표율은 76.4%로 집계됐습니다.

전국 평균보다 낮으며 제18대 대선 경남 투표율 77%, 제19대 77.8%보다 낮게 나타났습니다.

경남지역은 전통적인 보수 강세 지역이지만, 노무현*문재인 전*현직 대통령이 경남 출신이라는 점에서 민주당 지지세도 만만치 않습니다.

탄핵정국인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민주당 문재인 후보의 경남 득표율이 36.7%로 자유한국당 홍준표 후보의 득표율 37.2%에서 못미치긴 했지만,

보수세가 강한 경남에서 민주당이 선전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제18대 대통령 선거 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가 득표율 63.1%로,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 득표율 36.3%를 큰 격차로 따돌린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보수 지지층이 많은 서부 경남과 상대적으로 진보 지지층이 많은 동부경남에서 이번 표심이 어떻게 나올지도 관심사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경남도당에서

KNN 김민욱입니다.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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