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PK득표율 윤석열 압승, 민주당 비상

[앵커]
9일 실시된 20대 대선에서 부산경남은 압도적으로 윤석열 당선인의 득표율이 높았습니다.

정권심판론에 힘이 실리면서 보수색채가 짙어진 것으로 보이는데 6월 지방선거까지는 이 분위기가 그대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 많습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당선인은 부산 58.3%, 경남 58.2%로 과반의 압도적 지지를 얻었습니다.

전국적으로 당락을 가른 차이가 24만여표인데 부산에서만 2배 가까운 43만 8천표 차이가 났습니다.

경남은 이보다 많은 44만 3천표 차이가 나 PK에서만 88만표가 벌어졌습니다.

결국 오미크론 확산과 부동산 급등같은 경제불안의 악재 속에 정권교체를 요구하는 지역의 목소리가 그만큼 높았다는 이야기입니다

{차재권/부경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결국은 정권 심판론이 정권 안정론을 완전히 덮어서 나타난 결과다, 특히 PK지역은 보수성향이 좀 강한 유권자층이니까 그런 경향이 다른 지역들에 비해서 더 훨씬 강하게 나타났다고 봅니다. }

부산에서는 전통적으로 진보가 강했던 기장과 사하, 강서, 사상 정도가 40%를 넘었을뿐 전지역에서 국민의힘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경남 역시 젊은 인구 유입이 많은 김해와 거제, 양산이 40% 이상 민주당 지지를 보였지만 역시 전지역에서 국민의힘이 압도했습니다.

민주당이 그나마 선전한 곳은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희망을 걸어 볼 수 있다는 시각도 있습니다

하지만 허니문 기간이라고도 불리는 대통령 취임후 석 달 째에 한층 보수색이 강화된 PK표심까지 더하면 더불어민주당은 지방선거 이후 더 큰 위기를 맞을수도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KNN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부산 051-850-9000
경남 055-283-0505
▷ 이메일 jebo@knn.co.kr
▷ knn 홈페이지/앱 접속, 제보 누르기
▷ 카카오톡 친구찾기 @knn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