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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초박빙 승부 속 각종 갈등…통합이 우선

[앵커]
윤석열 당선인에게 주어진 첫 과제는 통합일 것입니다.

20대 남녀의 표심이 확실히 갈렸고 세대별에서도 차이를 보였습니다.

선거과정에서 벌어진 각종 폭로전으로 벌어진 갈등도 봉합이 필요해 보입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0.7%, 약 24만여표.

역대 가장 치열했던 대선의 승부를 가른 차이입니다.

접전 양상이 많았지만 20대 남녀의 선택은 크게 갈렸습니다.

남자는 윤석열 당선인, 여자는 이재명 후보를 선택한 것으로 출구조사에서 나타난 것입니다.

{곽경환/경상국립대 3학년/제 생각에는 여성가족부가 여성부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기들 이익을 위해서만 일했기 때문에 그래서 폐지 공약에 솔직히 끌렸고…}

{김효빈/경상국립대 4학년/국민의힘이 남자의 군가산점 제도나 여성가족부 폐지 이런 공약을 냈고…(20대) 여자들은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는 경우가 많았고…}

여성가족부 폐기 공약에 페미니스트 논란과 1번남 2번남 논쟁까지,

더 심해진 20대 젠더 갈등을 어떻게 풀어갈지가 과제입니다.

세대 갈등 양상도 보입니다.

2030과 60대 이상이 윤석열 당선인을 선택하며 이재명에게 표를 던진 4050세대를 포위하는 모양새입니다.

청년세대 취업난 속에 세대 분열이 심해질 수 있다는 우려가 큽니다.

선관위의 지역별 세부 데이터가 나오지 않았지만 젠더와 세대 갈등은 부산경남도 같은 흐름에 있다고 분석됩니다.

각종 폭로전으로 뒤덮힌 비호감대선에 산적한 의혹들이 어떻게 처리될지도 갈등을 줄이기 위한 과제입니다.

윤석열 당선인은 당선 인사에서 통합의 정치를 하겠다고 밝혔고, 지역 균형 발전을 통해 지역 감정을 풀겠다는 뜻도 전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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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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