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경남 산업현장에서 잇따라 사망사고가 발생하면서 노동계가 대책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민주노총 경남지역본부는 지난 12일 한화디펜스 2공장 추락 사망사고 현장에는 안전난간, 추락방지망, 안전대가 없었고 위험성 평가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며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또 어제(17) 발생한 한국제강 철판깔림 사망 사고 현장에는 작업계획서와 제대로된 체결 장치가 없었다며 사업주에 책임을 물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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