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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박성현 한국장기기증협회 정책국장

{길재섭/KNN취재부장}

KNN인물포커스입니다.
자신의 것을 다른 이들에게 줄 수 있는 것은 많습니다.하지만 자신의 신체 일부인 장기를 기증하는 일은 쉽지 않은 결정일 텐데요.
오늘은 한국장기기증협회 박성현 정책국장과 장기기증 이야기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박성현/한국장기기증협회 정책국장}

-예 안녕하세요.

Q.장기기증 운동이 국내에서도 상당히 오랜 기간 동안 진행이 됐는데 최근에는 사회적 인식이 좀 많이 바뀌었나요.어떻습니까?

A.많이 바뀌고 있습니다.
현재 저희 국내에서 긍정적인 평가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서 매년 성인남녀 천 명을 대상으로 인식률을 조사를 하고 있는데요.10년 동안에 약 한 60% 가까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라고 지금 조사가 되고
있고요,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원하느냐 하는 참여 의사를 물었을 때는 아직 저조한 그런 참여율을 보이고 있습니다.
약 14.5% 정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보이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선진국 정도의 수준으로 올라가기에는 여전히 미흡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Q.코로나19 위기 때문에 혹시 조금 더 어려워지신 부분은 없습니까?

A.있습니다. 사실은 뭐 다들 다른 분야에서도 마찬가지겠지만은 저희 장기기증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홍보,교육,뭐 정책이라든지 그런 활동들을 많이 해야 됩니다.
여전히 인식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근데 아무래도 코로나19 시국에 도래했을 때 아무래도 캠페인이라든지 그런 홍보라든지 그런 활동들이 저조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사실입니다.
지금도 여전히 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Q.홍보도 말씀해 주시긴 했는데 조금 더 활성화되지 않는 또 다른 이유가 좀 있을까요?

A.홍보라든지 뭐 이런 교육 전략들이 선진국만큼 그렇게 많이 수준화 되어 있지 못하는 것은 사실이고,사실은 뭐 제도적으로 장기기증자라든지 또 유가족들을 위한 예우나 지원이 굉장히 좀 미흡한 것은 사실입니다.
뭐 비건한 예로 우리 법령에 보면 의사상자 예우와 지원에 관한 법률이 있습니다.
그 법과 저희 장기기증자 유가족을 위한 예우와 지원에 관련 법률을 이렇게 비유해서 입법화하려고 하는 노력들을 많이 지금 하고 있습니다.

여전히 뭐 일부 지원도 되어주고 특별히 뭐 장례비라든지 그 다음에 진료비라든지 이 정도는 이제 저희 나라에서는 지원을 해주는데 의사상자 예우와 지원에 관련된 법률에 보면은 이제 상훈법에 의해서 뭐 포상이라든지 보상이라든지 보호라든지 지원이 여전히 미흡한 부분은 없지 않아 있습니다.
저희들 민간단체 뿐만 아니라 중앙부처도 관련 범부처 차원에서 이런 노력들이 이루어져야 된다고 저는 생각하고 있습니다.

Q.정부라든가 자치단체에서 각자의 노력들은 하시지만 혹시 인식 차이라든가 엇박자가 난다거나 그런 부분은 좀 없습니까?

A.그 부분이 상당히 많습니다. 뭐 저희들은 아무래도 선진국 쪽의 장기기증 문화를 도입하기 위한 노력들을 하고 있는데 장기기증자가 있고요 그 다음에 인체조직기증자가 있습니다.저희 나라는 법이 두 개로 지원법이 나눠져 있습니다.
아무래도 이원화돼 있으니까 여러가지 지원 정책이라든지 이런 제도에 관련된 시스템들이 산발적이고 분산되어 있고 일원화되지 못한 부분들이 없지 않아 있는 것으로 보이겠습니다.

외국 같은 경우에는 특별히 영국의 예를 많이 들고 있습니다마는 영국 같은 경우에는 그 두 가지 장기기증자와 인체조직기증자에 대한 그런 지원 체계가 단일화 돼 있고,또 이렇게 역량이 강화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죠. 그래서 저희 나라도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씩 움직임은 있고 있는데 여전히 미흡한 부분은 많이 있습니다.

Q.보시기에 좀 더 활성화를 위해서 필요한 정책이나 사업은 혹시 어떤 게 있을까요?

A.무엇보다도 장기기증자와 유가족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법이 지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봅니다.저희들이 민간단체에서 사실 그런 어떤 활성화라든지 그런 입법화를 위해서 추진을 하고 있는데 여전히 관계 부처나 중앙부처에서는 그런 부분들에 좀 신중한 것은 사실입니다.그래서 조금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저희 장기기증자들도 보면은 특별히 뇌사기증자 같은 경우에는 그분들이 이제 돌아가시면 3명에서 한 9명 정도 이렇게 새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고귀한 어떤 죽음이거든요.그런 분들이 저희 법률적으로는 의사상자 예우와 지원에 관련 법보다도 비교적으로 보면 좀 미흡한 부분이 있기 때문에 우리 장기기증자들, 유가족들을 위한 예우와 지원법이 그 정도 이상의 어떤 수준으로 좀 재고되어야 되지 않을까라고 저희들이 판단하고 있기 때문에 계속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Q.장기기증 결정을 좀 주저하거나 꺼리시는 분들에게 꼭 해주시고 싶은 말씀은 어떤 게 있을까요?

A.저희들이 아무래도 이 캠페인을 하다 보면 여전히 주저하는 부분들이 있습니다.우리나라 같은 경우는 전통적으로 유교 의식을 좀 많이 갖고 있기 때문에 신체 훼손에 대한 어떤 그런 두려움 부담감들도 많이 있거든요.그런 부분들에 대해서 여러 가지 홍보 전략을 과거부터 많이 해왔기 때문에 인식은 많이 좋아졌고요.

주저하시는 분들은 뭐 여러 가지 매체를 통해서 저희들을 통해서 희망등록을 할 수가 있습니다.
희망등록을 하기 전에 뭐 나름대로 좀 알아보셔야 되겠죠.그러면 관계기관들이나 이런 민간단체 기관들이 많이 있습니다.특별히 저희 부산은 한국장기기증협회 그래서 저희들이 그런 상담도 하고 그리고 지원도 하고 희망등록도 받고 있습니다.그리고 가까운 곳 보건소에서도 할 수도 있고요,
병원에서도 할 수도 있습니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www.konos.go.kr

한국장기기증협회) 051-635-1001 /www.장기기증.kr

그리고 이제 홈페이지를 보면은 뭐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에 들어가시면 거기서도 할 수가 있고요,
저희 한국장기기증협회에서도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홈페이지 들어오시면 언제든지 장기기증 희망등록을 할 수 있고 작년에 저희 협회에서는 모바일로 또 이렇게 희망 등록 받을 수 있는 그런 앱도 열어놨기 때문에 이렇게 키워드로 검색을 하시면 언제든지 접근해서 희망등록을 할 수가 있습니다.

잘 알겠습니다.오늘 방송 보신 분들이 좀 많이 이 장기기증운동에 참여하실 수 있길 정말 바랍니다.
오늘 바쁘신데 출연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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