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에서 어제 오후 5시 이후로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모두 2천 9백 28명 발생했습니다.
창원이 천 203명으로 가장 많았고, 거제 8백 29명, 김해 5백 17명 순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부산에서는 어제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8천 8백 51명으로 집계돼, 이틀 연속 만 명 미만을 기록했습니다.
한편,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진자의 재택치료 격리기간 조정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는 백신 접종과 관계없이 7일동안 격리돼 재택치료를 해야 하지만, 영국은 성인의 경우 5일만 격리하게 하는 등 격리기간을 단축하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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