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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가곡용수개발사업 이주단지 논란

{앵커:경남 사천의 한국농어촌공사 가곡지구용수개발사업이 조성 마무리 단계에 이주민들과 논란을 벌이고 있습니다.

어찌된 사연인지?

최광수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10년 넘게 한국농어촌공사와 사천시 가곡지구 이주민들이 분쟁을 벌이고 있는 저수지 건설현장입니다.

지난 2002년부터 국비 565억원이 투입된 저수지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있고 내년 하반기에 준공 예정입니다.

주민들은 사천 용당지구로 이주할 부지를 확보하는 과정에 성토비용과 등기비,취득세 등으로 수천만원의 손해를 봤다고 하소연합니다.

또 정든 땅을 내준 댓가로 받은 보상비도 공사측이 찔금찔끔 지급해 정신적인 피해까지 주장합니다.

{안중조 주민/그때 보상을 바로 해주었으면 70~80만원(3.3m²)에 집을 지었을텐데 지금은 200~300만원을 들여야 집을 짓는데 나이 많은 사람들이 어찌합니까.}

심지어 수몰지와 떨어진 토지에 대한 보상도 농어촌공사와의 이견으로 다툼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박종옥 주민/잔여지 보상도 일괄적으로 해준다고 해서 이주단지를 먼 곳에 확보했는데 이제 와서는 일부만을 보상해 줬습니다.}

농어촌공사 사천지사는 이에대해 적정한 보상은 이뤄졌으며 주민들이 무리한 요구를 하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이장훈 팀장 농어촌공사사천지사/(공사)전임자들과 (주민측)추진위원장이 약속한 사실이 있는지 확인했지만 직원 누구도 (주민 요구 조건을)약속한 사실이 없었습니다.}

수몰민들의 이주단지 확보를 공사측이 해야함에도 첫단추가 잘못 끼어진 가곡지구개발사업이 공사 마무리 단계에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KNN 최광수입니다.

최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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