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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군수 ‘진보 후보 전무’..보수당 뜨거운 공천 경쟁

[앵커]
6.1 지방선거를 앞두고, 지역 별 판세를 분석해보는 시간입니다.

양파와 마늘로 대표되는 농업 중심지인 경남 창녕군은, 전통적으로 보수세가 강한 곳이죠.

이번 선거에서도 보수당 공천 경쟁이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황보 람 기자입니다.

[기자]
국내 최대 양파 생산지이면서 인구 6만의 경남 창녕군은 지방선거가 생긴 이래로 단 한 번도 진보 계열 후보가 당선된 적이 없는 보수 텃밭입니다.

이번 선거 역시 민주당 후보는 볼 수 없고, 보수 정당인 국민의힘 내부 공천 경쟁이 뜨거운 양상입니다.

지금까지 국민의힘 예비 후보만 4명이 등록했습니다.

아직 예비후보로 등록하진 않았지만, 한정우 현 창녕군수도 재선 출마를 선언하고, 당 경선에 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한정우/창녕군수/”창녕에 대해서 가장 많이 알고 있고, 또 코로나19로 인해서 사실 못다한 사업이 있습니다. 이것은 군민들과 약속한 사업이기도 합니다.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꼭 재선을 해서…”}

재선 도의원을 지냈던 김부영 예비후보는 농업인 출신에 가장 젊은 후보인 점을 강조합니다.

{김부영/창녕군수 국민의힘 예비후보/”젊은 후보입니다. 그리고 저는 농업인 출신입니다. 마을 이장 출신이고, 새마을 지도자 출신입니다. 창녕은 농업군이기 때문에 농업을 아주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창녕을 치유산업의 중심도시로 만들겠습니다.”}

군의원과 재선 도의원을 지낸 권유관 예비 후보는 12년 동안의 활발한 의정 경험을 강조합니다.

{권유관/창녕군수 국민의힘 예비후보/”12년 동안 지역 주민들만 바라보고 최선을 다했습니다. 최선을 다했기 때문에 창녕군 사정을 너무도 잘 압니다. 필요하다면 중앙 부처를 떠나서 전국 어디라도 달려가고 싶습니다. 가서 국*도비 확보하고…”}

또 김춘석 현 군의원과 임재문 전 군의원도 국민의힘 공천 경쟁에 나섰고, 무소속 유영식 후보도 예비 후보 등록을 마쳤습니다.

진보 계열 후보가 전무한 상황에서, 보수당 공천 경쟁이 본선 보다도 치열한 레이스가 될 전망입니다.

KNN 황보 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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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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