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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회복 눈 앞에, 인파 ‘북적’

[앵커]
휴일에다 초여름 같은 날씨에 부산지역 해수욕장에는 인파가 몰려 들었는데요,

내일(18)부터 사회적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면서 시민들은 2년여 만에 맞는 일상회복에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해수욕장으로 밀려든 푸른 파도가 하얗게 부서집니다.

벌써부터 많은 사람들이 해변에 모였습니다.

아이들은 모래 장난도 하고, 바닷물에 뛰어들기도 합니다.

{손승희/피서객/”코로나 때문에 갇혀 있다가 나와서 바람을 좀 쐴까해서 나왔거든요. 애들도 거의 한시간째 모래놀이 하고 있는데, 가자고 얘기도 안하고….”}

부산의 낮 최고기온은 21도, 경남은 20~25도를 기록하는 등 평년보다 2~4도 가량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반팔 차림으로 나들이 나선 시민들도 눈에 띕니다.

오후 2시를 막 지난 지금 자켓을 걸치기엔 덥다고 느껴질 정도로 초여름 같은 날씨인데요,

때이른 더위에 많은 사람들이 해수욕장을 찾고 있습니다.

2년 넘게 이어지던 사회적 거리두기가 내일(18)부터 전면해제 되면서 시민들은 걱정과 함께 기대도 큽니다.

{정소정/피서객/”늘 쓰고 다녀서, 마스크 벗으면 좀 어색할 것 같긴 한데. 얼른 벗어서 피부에게도 좀 휴식을 주고 싶어요.”}

해수욕장 인근 상인들은 오랜만에 분주한 모습입니다.

{최복자/해수욕장 인근 상인/ “장사를 12시까지밖에 안하니까 손님도 안다닌다. 12시 끝나고 나면 갈 데도 없고. 내일부터니까 손님 좀 안오겠습니까. 우린 야간(영업) 하니까….”}

사적모임 인원과 다중이용시설 영업시간 제한은 사라지지만, 여전히 마스크는 착용해야 합니다.

코로나19의 감염병 등급이 1급에서 2급으로 낮아지면서 다음 달 말 부터는 확진판정에도 격리할 필요가 없어집니다.

한편 코로나19 신규확진자는 부산 1천9백89명여 명, 경남 2천5백77명으로 하루 사이에 절반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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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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