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에서 어제 오후 5시 이후로 코로나19 새 확진자가 6백 6명 발생했습니다.
부산에서는 어제 오후 2시 기준으로 새 확진자 수가 천9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한편 오늘 새벽 0시부터 사적모임과 영업시간, 행사*집회 등에 관한 거리두기 조치가 모두 해제됐습니다.
식당과 까페 뿐 아니라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헬스장 등도 시간 제약 없이 영업할 수 있고, 최대 299명으로 제한됐던 행사 집회도 인원 제한 없이 개최 가능합니다.
다만 방역당국은 마스크 착용 의무는 당분간 유지되며, 공연장의 떼창이나 경기장의 육성 응원 등도 이제 처벌 대상은 아니지만 당분간 자제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 주우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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