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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김성기/KNN보도부장}

KNN 인물포커스입니다.

부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인 부산문화회관이 처음으로 시립예술단 출신 인사를 새 대표로 맞았습니다.

오늘은 국악 지휘봉을 내려놓고 문화예술기관의 경영자로 변신한 이정필 부산문화회관 대표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이정필/부산문화회관 대표이사}

-반갑습니다.

Q.얼마 전에 취임을 하셨는데 부산문화회관하고는 원래부터 인연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A.
그렇습니다.그간 한 20여 년간 국공립 예술단에서 예술감독이나 지휘자로
활동을 하다가 우선 이렇게 대표로 취임을 하게 돼서 매우 기쁘기도 하지만 사실은 또 어깨가 무겁기도 합니다.

부산문화회관하고의 인연은 88년도에 부산문화회관이 개관할 때 시립예술단의 연주자로서 활동을 했기 때문에
첫 인연이 있었고요,

그 이후에 또 시립국악관현악단에 수석지휘자로 재직을 해서 오랜 시간 인연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아마 시립예술단 내 여러 가지 상황이나 그 다음에 또 국공립예술단체가 향후 가고자 하는 방향을 너무나 잘 알고 있고요,

특히 또 문화회관은 2017년도 출범 초기부터 함께한 직원들이 많기 때문에 아무래도 좀 대표로서 소통하는 데 많은 좋은 점이 있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을 하고요.

또 그간 지역사회에서 오랜 시간 동안 또 현장 예술가로서 활동해 온 그런 경력이 아무래도 좀 재단 운영이나 경영 전반에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Q.친정집으로 돌아왔다 이렇게 보면 될 것 같은데요.그동안 대표 자리에 공백이 길었던 만큼 풀어나가야 할 과제도 많을 것 같습니다.

A.
아무래도 그간 본의 아니게 여러 가지 갈등 속에서 생겼던 또 침체된 분위기를 사기 진작을 하는 것도 대표의 몫이고요, 또 그에 반해서 아무래도 또 조직의 여러 가지 쇄신도 필요할 테고.

또 지금의 현직의 조직이 아무래도 사업별로 배치가 되어 있다보니까 여러 가지 지역사회의 지형 변화에 따른 대응이 조금 미진한 부분이 있다고 생각이 되어져서 아무래도 시설과 조직이 합쳐진,시설과 사업이 합쳐진 이런 조직으로 재개편을 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마는

이런 부분들은 아무래도 부산시와 긴밀한 협조도 해야 되고 내부의 구성원들과 소통 채널을 통해서 충분한 공감대를 형성된 후에 이렇게 추진할 계획을 가지고 있습니다.

Q.한동안 코로나19 때문에 지역 문화예술계가 많이 힘들었지 않습니까.
현재 상황은 좀 어떻다고 보십니까?

A.
아무래도 코로나 상황 이후에 부산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 현장 예술가 아니면 또 예술단체 또 저희들처럼 공공예술기관도 상당히 어려웠던 게 사실입니다.

어떻게 보면 지역의 기반 자체가 아주 무너질 정도의 어려운 상황이었는데요.

그렇지만 또 문화회관으로서는 지금까지도 어떤 공연예술기관으로서의 기능을 충분히 수행을 하여 왔고요,

아무래도 또 팬데믹 상황 이후에 뿐만 아니라 지금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는 아마 지난주부터 오신 관람객 숫자도 많이 늘어나고,또 공연도 전반적으로 활성화되고 극장의 가동률도 상당히 높아졌습니다.

그래서 저희들도 객석도 좀 더 많은 관람객들을 수용할 수 있도록 오픈하는 데 준비를 하고 있고요, 그래서 아마 그런 부분에 대해서는 앞으로 향후 시간은 걸리겠지만 상당히 고무적이고 희망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Q.올해 부산문화회관의 주요 사업이나 공연 계획이 어떤지 궁금합니다.

A.
네,특히 문화회관은 시립예술단을 한 7개 단체를 위탁 운영하고 있는데요.

무엇보다도 올해 교양악단이 60주년을 맞고 있습니다.그리고 합창단은 50주년이고. 그러니까 상당히 역사가 깊은 예술단이라고 할 수가 있겠죠.

그래서 특히 교양악단은 얼마 전에 4월 8일날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있던 교향악 축제를 아주 성공리에, 성황리에 잘 마치고 이렇게 왔고요.

또 60주년 기념 공연이 부산에서도 준비되어 있지만 11월에 서울의 롯데아트홀에서 또 축하 공연도 준비되어 있고요.

특히 부산시립합창단은 50주년을 맞이하여 여러 프로그램들 중에서도 특히 역대 지휘자분들을 한 무대에 모셔서 하는 4인 4색의 합창 축제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고요,

또 올해 같은 경우에는 코로나 상황 이후에 시민 여러분들께서 문화회관 홈페이지의 공연 일정을 보시면 아마 다양한 프로그램의 선택의 폭도 넓어지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Q.2024년 또는 2025년이 되면 부산 오페라하우스도 생기고 또 부산국제아트센터도 생기지 않습니까.
이 두 기관에 대해서 시민들의 기대가 큰 편인데,문화회관 입장에서는 상대적으로 위축되지 않을까 이런 걱정도 앞서거든요.

A.
시민,사회에서 아무래도 그런 우려가 있는 부분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또 문화회관이 개관이 한 33주년 정도 되고요,시민회관은 내년 되면 50주년이 됩니다.

특히 이제 시민회관은 지금은 없어졌지만 서울시민회관보다도 아마 열흘 빠르게 개관한 전국 최초의 문화회관이고요,

그간 또 문화회관도 지역사회에서 문화예술 공연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서 그간 역할 수행을 충분히 해 온 기능들이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 경쟁력은 충분하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단지 이제 여러 가지 시설이 오래되다 보니까 노후화된 이런 무대라든지 아니면 시설 부분들을 오페라하우스나 국제아트센터가 개관되기 이전에 개보수가 끝나면 충분한 경쟁력이 보여지고 있다고 보고요.

단지 이런 지형 변화에 따라서 문화회관은 시립예술단이 있기 때문에 순수 예술의 창작을 기반한 그런 전문 제작극장으로 가려는 준비를 하고 있고요,

시민회관은 아무래도 역사 깊은 또 시민들의 생각에 또 많은 여러 가지 좋은 생각들을 가지고 있는 그런 기관이기 때문에 아무래도 시민들 대중친화적인 그런 대중예술 전문극장으로 가려는 준비를 착실히 하고
있습니다.

Q.앞으로 부산문화회관 어떻게 이끌어가실지 계획 한 말씀 부탁드리겠습니다.

A.
여러 가지 계획들이 있지만 또 부산시 문화정책의 주된 방향이 제2의 문화창조도시 건설입니다.

그래서 부산문화회관도 이런 업무를 같이 수행하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부산이 가지고 있는 역사나 문화, 아니면 또 해양도시지 않습니까.

그래서 해양을 중심으로 한 어떤 지리적,환경적인 요소들.또 무엇보다도 부산이 가지고 있는 문화 정체성을 오롯이 담아낼 수 있는 그런 중장기적인 정책이나 비전이 중요하지 않은가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또 시민들을 참여시키고,또 시민과 함께하는 그러면서 또 부산문화회관은 또 창의력을 기반으로 한 지속적인 가치 창출을 통해서 뭔가 콘텐츠를 계속 개발해 나가는 게 부산문화회관이 해야 될 역할이라고 보고요,

그렇게 했을 때 아무래도 시민들이 행복한,또 시민들의 여러 가지 가지고 있는 문화 역동성이라든지,아니면 문화 향유의 기반을 넓혀나가는 게 바로 부산문화회관이 앞으로 해야 될 일이 아닌가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부산 시민들도 많은 관심과 응원과 그리고 또 무엇보다도 문화회관을 많이 방문하셔서 좋은 공연들을 많이 관람해 주시면 저희들도 아마 힘이 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이 됩니다.

새롭게 변화될 부산문화회관 기대해 보겠습니다.

오늘 나와주셔서 감사합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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