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인물포커스] – 양문석 민주당 경남도지사 예비후보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앵커]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김경수 전 경남도지사가 낙마하고 대선에서도 크게 패한 민주당은 쉽지 않은 게 현실이죠.

이런 상황에서 출사표를 던진 분이 있습니다.양문석 전 통영고성지구당 위원장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어서 오십시오.

==========
{양문석/더불어민주당 경남도지사 후보}
{통영/진주 대아고,성균관대,방송통신위원회 위원,공공미디어연구소 이사장,전 민주당 통영고성지구당 위원장}

-안녕하세요.

Q.지난 대선 결과를 보면 경남에서 참 이기기가 쉽지 않은 구도인데, 출마를 결심하게 된 배경이 어디 있습니까?

A.
지난 결과를 좀 우리가 다른 각도로 한 번 쳐다봐야 합니다.한 40%의 경남 도민이 이재명 후보를 지지를 해 주셨거든요.

그런데 김경수 지사가 당선될 때의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경남에서는 상당히 어려운 과정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소위 말해서 국힘당의 텃밭이라고 불리는 경남에서 40%에 가까운 도민들의 지지를 받았다는 것은 상당히 고무적인 결과다 이렇게 평가할 수 있겠고요,

그리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가 출사표를 던졌던 결정적인 이유는 한 서너 가지가 있는 것 같아요.

첫 번째는 이재명 후보를 지지했던 경남 도민 40%의 정치적 욕구를 대변해야 하는 그 필요성들이 하나가 있고, 두 번째는 경남이 국힘당의 텃밭이라는 오명을 벗어나서 이제는 공정한 경쟁 시스템으로 잘하면 계속 밀어주고,못하면 끌어내리는 이러한 정상적인 선거의 의미가 작동되는 경남을 만들고 싶다는 생각을 했고요.

그리고 마지막으로는 경남이 전국에 있어서 인구가 네 번째입니다.
경기도,서울,부산,그 다음에 경남인데요.사실상 그러면 경남은 그동안 전국 4위권의 지원을 받았나,대우를 받았나 이런 측면을 살펴보면 전형적인 경남 홀대론이거든요.

문화,복지,그 다음에 정치적 영향력까지 여러 영역에 있어서 홀대를 받거나 스스로 일어나지 못했다.

이제는 경남 자강론을 내세워야 되고 그 홀대를 제 밥그릇을 찾아가자, 경남의 정상화가 필요하다,
그래서 전국 4위권의 경남을 만들어내고 부산을 추월하는 새로운 변화들의 리더십이 필요하다 그런 측면에서도 스스로 자임을 하게 됐습니다.

Q.어떻습니까.지금 경남이 사실 말씀대로 제조업의 메카로서 과거에는 그래도 상대적으로 수익도 높고, 젊은이들이 모여드는 곳이었는데 상당히 위상이 추락했어요.

A.
이 문제거든요.제조업의 메카,제조업의 수도로서의 역할들이 계속해서 쇠퇴하는 10여 년의 시간을 걸어왔고 이러한 제조업의 쇠퇴는 시대의 변화, 경제적 변화,세계 조류의 변화에 대해서 제대로 대응을 하지 못했거나 방관했거나 방기했던 결과였거든요.

이제는 새로운 리더십이 세계의 변화들을 정확하게 읽어내고 한국의 시대적 변화를 끌어내면서 경남이 다시 모이는 경남으로 만들어야 되는데 다시 모이는 부분에 있어서 경제 활성화에 문제만 있는 게 아닙니다.

기본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살기 좋은 것 하면 첫 번째로 떠오르는 게 교육과 의료거든요.교육과 의료인데 사실상 교육과 의료 중에 핵심이라는 의과대학 하나 제대로 없는 경남의 현실에서 이런 교육과 의료에 대한 문제를 적극적으로 돌파해 나갈 수 있겠냐.

그 다음에 기본적인 문화시설의 부재나 부족 이것들은 또 어떻게 해 나갈 것이냐.

뭐를 낳겠다,뭐를 모으겠다,길을 어떻게 뚫겠다 이것보다는 이제는 문화와 의료와 교육에 대한 강점들을 지니지 못하면 이제는 더 이상 살기 좋은 곳이라고 이야기하기는 어렵다.

살기 좋은 곳은 첫 번째,일자리가 있어야 되는데 일자리가 있다 하더라도 좋은 일자리가 있어야 되고, 그 좋은 일자리가 실질적으로 뒷받침해 주기 위해서는 제대로 된 의료와 교육과 복지가 함께 들어가줘야 되고 여기에 문화가 풍성해줘야 되는 거거든요.

Q.도지사 선거에 승리하게 되면 그런 방향으로 집중적으로 정책을 추진하실 계획이시겠네요.

A.
그렇죠.의료,문화,교육,복지.이 네 영역이 갖추어져야 기업이 올 것 아닙니까.그리고 뭐 정치적 의미도 많이 있는 거죠.

사실상 대통령이 잘 되기 위해서는 옆에 있는 사람들의 잔소리만 듣는 게 아니고 밖에 있는 사람의 쓴 소리를 들어야 되거든요.

그러면 소위 말하는 이 쓴 소리가 견제와 감시가 탄탄했을 때 대통령이 성공하는 대통령이 나옵니다.

이런 측면에 있어서 윤석열 정부가 출범을 한다 하면 제대로 된,그리고 쓴소리를 명확하게 의표를 찌르고 핵심을 찌르면서 악소리 날 수 있도록 아프게 찔러야 이 견제와 감시의 기능이 제대로 작동을 하는 건데 계속해서 정쟁적 시비,정쟁적 이슈를 만들어서 계속 스쳐지나가고,불쾌하게 만들고,이러한 견제와 감시는 이제는 국민들도 동의하지 않거든요.

제대로 된 견제와 감시를 통해서 윤석열 정부 또한 성공하는 정부로서의 역할들을 해낼 수 있는 다른 역할들을 해보고자 합니다.

경남이 이제는 보수 정당의 텃밭이 아니고 말 그대로 경쟁할 수 있는 기본적인 정치적 토양들을 만들어내야 되겠다,만들어지고 있다.

이번에는 승리함으로써 새로운 경남들을 한 번 꿈을 꿔보자 이러한 자발적 입당자들의 정치적 희망들이 내포돼 있는 거 아니냐 그렇게 읽고 있습니다.

Q.알겠습니다.마지막으로 우리 도민들에게 꼭 하시고 싶으신 말씀이 있으면 좀 부탁드릴게요.

A.
더불어민주당이 그동안 참 경남도민들에게 많은 실망을 드렸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씀드렸던 것처럼 군의원,시의원,도의원,군수,시장,도지사 그 동안의 역할을 했던 부분에 대해서 도민들이 좀 더 따뜻한 눈빛으로 봐주시기를 원하고요,

이후에 6.1지방선거에서 또 전혀 다른 더불어민주당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  
  •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