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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년 빈 땅, 3백미터 넘는 초고층으로 재탄생?

[앵커]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오랫동안 비어있던 부지에서 최근 개발 소식이 들려오고 있습니다.

센텀 개발 초기 108층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서려다 좌초됐던 부지인데요,

부산에서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최한솔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해운대구 센텀시티에 몇 남지 않은 미개발 부지입니다.

부지 규모는 1만6천5백여 제곱미터.

센텀시티 개발 뒤 17년여 동안 모델하우스로만 사용된 곳입니다.

당초 이 부지에는 108층 랜드마크 건물이 들어설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기존 사업자의 개발 포기로 지난 2012년 건축허가는 취소됐습니다.

10여년이 지난 지금, 새롭게 부지를 인수한 건설사가 주상복합시설 착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지난 2020년 건축위원회 심의가 통과된 이후 각종 영향평가가 마무리됐고 주민 공청회도 거쳤습니다.

부산시는 관련 부서와 실무 협상을 진행 중이고 큰 줄기들은 완료돼, 세부사항들만 정리되면 허가에 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지하7층 지상74층 두 동 규모의 건물로 최고높이가 307 미터에 달하면서 부산에선 두 번째로 높은 건물이 들어설 예정입니다.

{강정규/동의대학교 부동산대학원장/”건축 자재 인상 등으로 인한 분양가 인상 우려는 있지만 주거시설로써의 희소가치가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그로인한 분양성은 어느정도 확보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네 차례나 주인이 바뀌며 17년동안 비어있던 센텀시티의 노른자위 땅이 지역에서 두번째로 높은 마천루로 재탄생할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KNN 최한솔입니다.

최한솔 기자
  • 최한솔 기자
  • cho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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