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경남 지자체장 경선 과정에서 잡음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조규일 국민의힘 진주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SNS에 자신의 주택 문제와 관련해 허황된 얘기가 떠돈다며 공정한 경선이 방해받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국민의힘 하동당협위원회는 최근 특정 후보들을 거론하며 걸러져야 한다고 공개 비판하기도 했습니다.
국민의힘 경남도당은 13개 시*군의 경선을 끝냈지만 진주와 의령은 뒤늦게 경선 일정이 시작됐고, 함양과 하동은 아직 경선대상자와 경선 일정도 정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 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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