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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별공시지가 동부산권 상승, 경남은 전국 최저

[앵커]

경남지역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은 역시 동부산권이 상승세를 이끄는 가운데 대단지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 중심권의 도약이 눈에 띕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경남지역 개별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2.29%p 떨어진 7.66%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이 가장 높고 경남은 경북보다도 낮은 전국 최저의 상승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철환 경남도 토지정보과/”경남이 타지역에 비해 지가 상승률이 낮은 이유는 경남은 산업도시가 많은데 코로나와 맞물려 제조업의 불황이 장기화 된 것이 주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경남지역 내에서 남해가 10.9%로 4년 연속 최고 상승률을 보였고 반면 고성군은 6.58%로 가장 낮게 나타났습니다.

남해는 국도 확장과 남해~여수 해저터널 건설 기대효과가, 고성은 조선경기 불황을 원인으로 보고 있습니다.

부산은 10.48% 상승으로 전국에서 4위를 보였습니다.

해운대구,남구,수영구 등 동부산권이 지가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주택 재개발과 재건축 등 대단지 도시개발이 진행되고 있는 부산진구,연제구,동래구 상승세도 눈에 띕니다.

부산에서 가장 비싼 곳은 부산진구 부전동 엘지유플러스로 제곱미터당 4천6백3십만원, 가장 싼 곳은 금정구 오륜동 회동수원지 인근 자연림으로 제곱미터 당 1천20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정부는 부동산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기존 65.5%에서 8년에 걸쳐 80% 제고한다는 계획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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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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