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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분홍 철쭉 물든 황매산, 주말 절정

[앵커]
우리나라에서 가장 넓은 군락을 자랑하는 황매산 철쭉이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와 야외 마스크 해제로 벌써부터 많은 탐방객들이 찾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행사들도 준비되어 있다고 합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경남 산청과 합천 사이에 자리잡은 황매산입니다.

산 전체가 선홍빛으로 물들었습니다.

철쭉이 활짝 피어난 것입니다.

황매산은 우리나라 최대 철쭉 군락지입니다.

축구장 70개 규모로 해발 700~900m 사이에 많이 모여 있습니다.

거리두기 해제로 평일도 탐방객들로 붐빕니다.

마스크를 쓰지 않고 산내음과 꽃향기를 즐깁니다.

{강민정/경남 진주시/(마스크 때문에) 땀도 많이 차고 그래서 힘들었는데 지금 마스크 안끼고 오니까 바람도 직접적으로 느끼고 굉장히 행복해요. 상쾌해서.}

황매산 철쭉은 이번 주말 절정을 이룰 것으로 보입니다.

선홍빛 향연은 이달 중순까지 만날 수 있습니다.

황매산에는 아이와 휠체어를 탄 장애인도 쉽게 오갈 수 있도록 비교적 경사도가 낫은 무장애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합천군은 교통약자를 위한 교통카트도 준비했습니다.

주말과 평일 모두 오전에 탐방객이 몰리는 편이라며 오후에 찾으면 상대적으로 여유있게 철쭉을 즐길 수 있습니다.

{허종근/산청군청 관광진흥과장/(오전에는) 차가 밀려서 올라오기 힘들거든요. 가급적이면 오후 3~4시 이후에 그 때 방문하시면 주차도 가능하고 꽃도 구경하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올해도 축제는 취소됐지만 산청군은 대체행사로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각종 체험행사를 마련했습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정기형 기자
  • 정기형 기자
  • ki@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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