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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개막, 부산 전 세계 E스포츠 메카 우뚝

[앵커]
인기 절정의 온라인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의 국제대회가 오늘(10) 부산에서 막을 열어, 전세계 게이머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부산이 E스포츠 메카로 떠오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선수들이 나타나자 관객들이 손을 흔들며 함성을 터뜨립니다.

경기 시작 전부터 경기장은 응원 열기로 뜨겁습니다.

{정시연/MSI관람객/”한국에서 (경기가) 열려서 경기를 직접 볼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습니다. (T1이) 전승으로 올라왔는데 MSI가 한국에서 열려서 이번에도 다 이겨서 우승했으면 좋겠습니다.”}

리그오브레전드는 5명씩 팀을 이뤄 모두 10명이 대결하는 방식으로, 각자 맡은 역할을 수행하고 전투를 벌여 승부를 가립니다.

개막 첫날 한국팀 T1은 베트남팀 사이공 버팔로와 예선전을 펼쳤습니다.

관객들의 관심은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프로게이머이자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로 꼽히는 페이커 이상혁에게 집중 됐습니다.

페이커 이상혁의 맹활약 속에 한국팀 T1은 승리를 거뒀습니다.

미드 시즌 인비테이셔널, MSI는 올해로 7회째를 맞는데요.

한국에서 대회가 열리는 것도 처음인데, 코로나 여파로 2년여 만에 관중과 함께하는 대회라는 점도 특징입니다.

올해는 한국과 중국, 유럽 등 11개 지역 리그 우승팀 33개국 선수가 참가해, 29일까지 경기가 진행됩니다.

{한상민/부산정보산업진흥원 게임산업단장/”이번 MSI 대회는 롤드컵(월드챔피언십) 다음으로 가장 큰 세계 대회라고 보실 수 있습니다.”}

유튜브 등을 통해 전 세계로 생중계되는 이번 대회는 조형물 전시와 오케스트라 공연 등을 통해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할 예정입니다.

{이정훈/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십 코리아(LCK) 사무총장/”대회를 시청하는 분들을 합치면 1억 명 이상…. 엑스포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의 관심을 받는 MSI 유치는 부산이 세계의 E스포츠 메카로 발돋움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이민재 기자
  • 이민재 기자
  • mash@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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