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부산진구청장 4년 만에 재격돌

[앵커]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부산의 정치 1번지이자 부산의 중심인 부산진구편입니다.

4년 만에 리턴매치를 펼치는 부산진구청장 후보를 이태훈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은숙 대 김영욱,

부산진구청장 선거는 4년 만에 리턴매치로 펼쳐집니다.

단수 공천을 받은 민주당의 서은숙 후보는 현역 프리미엄을 내세워 재선에 도전합니다.

동백전 2% 캐시백 추가 지급과 도시철도 초읍선 구축 등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서은숙/더불어민주당 부산진구청장 후보/”행정의 연속성이라는 것으로 봤을 때 그동안 갈고 닦은 기반을 제대로 마무리할 수 있는 기회를 한 번 더 주십사 주민들께 호소하고 있고요.”}

부산시의원 출신인 국민의힘 김영욱 후보는 2차까지 가는 경선 끝에 본선행 티켓을 거머쥐었습니다.

수정,백양터널 인근 주민들에게 통행료 감면과 범천 철도시설부지에 보건소 이전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

{김영욱/국민의힘 부산진구청장 후보/”여당 후보가 되었기 때문에 국비, 시비 최대한 확보해서 명실상부한 부산의 중심도시로 발전시켜나가겠습니다.”}

동서고가와 부암고가도로 조기 철거는 두 후보의 공통 공약이기도 합니다.

인구 35만, 유권자 수는 약 31만명인 부산진구는 중도 성향이 강한 곳으로 민심의 척도를 알 수 있는 바로미터 지역입니다.

지난 대선 때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가장 많은 지지를 보냈고,

이번 대선에는 윤석열 대통령에게 60%에 가까운 지지를 보냈습니다.

4년 전 지방선거 당시 서은숙 후보 50.05%, 김영욱 후보 39.44%의 득표율을 얻었지만 대선 이후 치러지는 이번 지방선거의 분위기는 다릅니다.

4년 만에 이뤄지는 리턴매치에, 과연 지역민들의 표심이 어디로 향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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