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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400명 연구소 떠날 판 ‘ 방위사업청 대전 이전 경남에 타격

[앵커]
정부의 방위산업 핵심 연구기관인 국방기술진흥연구소가 진주에 문을 연지 1년 만에 대전 이전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LH 정원감축으로 이미 타격을 입은 진주혁신도시와 지역경제에 또 다른 충격이 더해질까 우려가 큽니다.

정기형기자입니다.

[기자]
진주 경남혁신도시에 있는 국방기술진흥연구소입니다.

국방기술을 기획, 관리하고 업체에 기술을 지원하는 방위산업 핵심 연구소로 지난해 5월 진주에 문을 열었습니다.

그런데 개소 1년도 되지 않아 이곳이 경남을 떠날 처지에 놓였습니다.

새 정부가 방위사업청을 대전으로 옮기면서 국가기술진흥연구원도 함께 이전할 계획을 세운 것입니다.

{이영춘/진주혁신도시지키기 범시민 운동본부 공동위원장/이제 겨우 보금자리에 움트고 있는 기관을 옮기는 것은 예산 낭비이자 비효율을 자초하는 격입니다.}

진주혁신도시는 LH 정원감축으로 이미 타격을 입은 상황입니다.

직원만 4백명이 넘는 공공기관이 추가로 사라지면 지역경제에 큰 충격이 예상됩니다.

방위사업 발전 차원에서도 반대 목소리가 높습니다.

국기연은 물론 방위사업청 위치도 경남이 더 적절하다는 것입니다.

경남은 우리나라 방산업체 절반이 모여 있는 최대 집적지, 방사청의 목적인 기업 육성과 수출 지원 측면에서 볼 때 대전이 아니라 창원에 방위사업청을 둬야한다는 여론이 여전합니다.

{오병후/창원시방위산업중소기업협의회장/정부기관 중에서 창원의 방산 활성화를 위해서 어떤 기관을 창원에 유치할 수 있는지…}

사천에 항공우주청 신설될 예정인 가운데 대전의 항공우주연구원과 한국천문연구원 등이 사천으로 내려가는 것을 반대하고 있어 경남과 대전의 물고 물리는 기관 이전 싸움이 벌어질 전망입니다.

KNN 정기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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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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