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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표의 무게가 남다른 부산 중구

[앵커]
6.1 지방선거 출마자들을 소개하는 시간입니다.

오늘(25)은 부산에서 가장 인구가 적은 기초자치단체로 불과 수백 표 차이로 당락이 갈린 적이 있는 부산 중구입니다.

강소라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부산국제영화제의 출발지로 자갈치 등 관광자원을 기반으로 과거 원도심의 영광을 되찾으려 꿈틀대는 부산 중구!

“인구 4만2천여 명, 유권자 수 약 3만8천 명으로 마지막 한표를 위한 3파전이 치열합니다.”

{문창무/더불어민주당 부산 중구청장 후보”원중심지, 중구 회복! 문창무가 해내겠습니다!”}

{최진봉/국민의힘 부산 중구청장 후보”중구가 키운 큰 일꾼! 저 최진봉이 해내겠습니다. 파이팅!”}

{윤정운/무소속 부산 중구청장 후보”중구의 자존심을 바로 세우겠습니다. 윤정운이 해내겠습니다!”}

지난 2010년 중구청장 선거에서 4백여 표 차이로 고배를 마셨던 문창무 후보는 그동안 더 실력을 갈고닦았다며 원도심부활을 약속했습니다.

{문창무/더불어민주당 부산 중구청장 후보”구의원, 시의원으로 쌓은 의정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어느 누구보다도 중구를 살려내기 위한 행정경험이 많습니다. 쇠퇴한 중구, 기필코 살려내겠습니다.”}

문 후보는 고도제한 완화를 추진하고 북항 재개발과 연계한 상권 활성화를 공약했습니다.

2년 전 재선거에서 당선된 현 중구청장 최진봉 후보는 지난 2년 도약의 발판을 다졌고 재선으로 발전을 완성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최진봉/국민의힘 부산 중구청장 후보”북항 시대를 맞이하여 중구 원도심 도약을 위해서라도 부산시장과 원팀이 될수있고 경험이 풍부하기때문에 저를 믿고 맡겨 주시면 열심히 잘 하겠습니다.”}

최 후보는 노인회관 신축과 다누리복지회관 건립 등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내걸었습니다.

구의원 출신으로 40대 젊은후보인 윤정운 후보는 중구변화는 정치변화에서 시작돼야한다며 국민의힘을 탈당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표를 던졌습니다.

{윤정운/무소속 부산 중구청장 후보”부산의 중심, 중구의 명성을 되찾아야 합니다. 인생의 마지막인 명예직이라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발로 뛰는 젊은 구청장이 필요합니다. 제가 적임자라 생각합니다.”}

윤 후보는 중구를 한국의 헐리우드로 키우고 특화체육교육시설 등 교육환경을 약속했습니다.

대선에서 대통령 득표율이 60%에 육박할만큼 보수텃밭이지만 무소속후보가 완주의지를 밝힌만큼 한표한표의 무게가 남다른 중구에서 어떤 결과가 나올지 주목됩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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