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 정의당 부산시장 후보는 지선버스 도입을 중심으로 장애인과 원도심 주민 등 교통약자의 편의를 높이는 대중교통 혁신안을 발표했습니다.
김 후보는 원도심과 산복도로라는 지형적 특성을 무시하고 수익성만 좇아 버스와 도시철도를 중복설계하면서 심각한 교통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며 산복도로와 BRT를 연결하는 지선버스 도입을 제안했습니다.
또 지방선거 결과와 상관없이 교통체계 전환을 위한 ‘통합대중교통운영공단’을 구성할 것을 국민의힘과 민주당에 요청했습니다.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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