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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중 레포츠 장비의 약진, 스타트업 ‘서브원’

[앵커]
바다속을 평화롭게 유영하는 프리다이빙이나 스킨스쿠버 인구가 갈수록 늘고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 외국인 체형에 맞춘 장비들이라 불편이 적지 않았는데 이 틈새를 노린 스타트업이 급성장중입니다

지역 유망스타트업을 발굴 조명하는 위캔플라이, 오늘은 서브원을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호흡기 없이 물속에서 자유롭게 유영하는 프리다이빙

국내에서도 동호인들이 늘고 있지만 아직은 대부분 장비가 외국산이라 외국인 체형에 맞춰 나옵니다.

스타트업 서브원은 이런 국내 수요층의 답답함을 맞춤형 생산으로 풀었습니다.

국가대표 프리다이빙 선수출신인 대표가 직접 아쉬운 점, 모자란 점을 보완해 상용화까지 나선 것입니다.

서브원이 만든 제품은 35곳의 신체치수를 그대로 적용해 몸에 딱 맞춰 만들어지는데 색상도 9종류로 자신이 원하는대로 제작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검은색 위주였던 슈트가 개성 넘치는 패션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이정하/서브원 영업팀 사원/요즘에는 많은 사람들이 본인의 개성과 존재감을 표현할 수 있는 로고를 부착하길 원하거든요 그래서 저는 사람들이 원하는 로고가 최대한 예쁘게 부착될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성능에 대한 만족도는 더 높습니다.

동양인 체형과 맞지 않는 슈트에 불편해하던 선수들은 서브원의 제품으로 기록향상을 몸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강희문 / 전국프리다이빙 선수권대회 DYN-Mono 선수 / 이 슈트는 3D 슈트로 풀커스텀(맞춤형) 슈트입니다 사람마다 체형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나에게 맞는 모든 부위에 편안하고 또 연기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는 슈트인 것 같습니다}

서브원은 단순히 프리다이빙 스포츠로 돈만 버는 것이 아니라 이 스포츠 자체를 육성하는데 초점을 맞춥니다.

{정현아/전국프리다이빙 선수권대회 운영위원/해양에서 하는 수심대회 등 프리다이빙 선수들이 많은 대회에 참여할 수 있도록 이 스타트업이 대회를 많이 주최하고 있고 또 지원도 많이 해주고 있어서 정말 도움이 많이 되는 기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지원은 좋은 사람이 바로 서브원의 미래라는 기업철학에서 시작됩니다.

{강성준/서브원 대표/그래야 그 좋은 사람들이 다이빙도 하고 이런 레포츠 액티비티를 하면서 산업도 커질 것이고 우리가 고민하는 많은 사회적인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과 철학을 가지게 됐고요}

20여종의 수중 레포츠 장비에 이어 체류형 교육과 전문가 양성이 함께 이뤄지는 레포츠 센터까지 추진하는 서브원의 약진은 지금도 거침없이 물살을 가르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 pyowill@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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