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터KNN

※ 화면낭독기 또는 키보드를 사용하시는 경우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을 클릭하세요
새창으로 동영상 재생

건강365-추벽증후군

{앵커: 무릎 질환은 증상은 비슷하지만, 원인은 아주 다양합니다. 오늘
알아볼 질환은 '추벽증후군'인데요.
무릎에서 '딱딱' 거리는 소리가 나면의심해봐야 합니다.

건강365입니다. }

{리포트}

무릎이 아프면 퇴행성 관절염부터 떠올리게 되죠.

하지만 무릎을 움직일 때마다 아프고 소리까지 난다면 추벽 증후군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추벽은 생소한 이름이지만 한국인 3명 중 1명 정도가 선천적으로 가지고 있는 무릎안의 정상적인 조직입니다.

사람은 태생적으로 무릎관절이 5~6개의 활액막으로 된 주머니로 나누어져있다가 태어나기 전에 하나로 합쳐지게 됩니다.

이때 완전히 합쳐지지 못한 주머니들이 일부 남아서 막을 형성하는데 이를 추벽이라 합니다.

추벽증후군은 추벽이 외상이나 기타 이유로 붓고 두꺼워지면서 반복적으로 무릎 관절 연골과 충돌이 일어나서 통증을 유발하는 질환입니다.

추벽증후군은 생소한 질환인데다 증상도 쉽게 구분되지 않아서 조기 진단이 어렵습니다.

MRI나 관절내시경으로 진단할 수 있는데요.

추벽증후군은 갑자기 생기기도 하고 오랫동안 누적된 손상으로 발생하기도 합니다.

평소 규칙적인 운동없이 갑자기 자전거나 등산같은 운동을 무리해서 하는 경우 무릎을 구부리고 폈다하는 동작을 많이 반복하는 경우 발생할 수 있으며 무릎에 소리가 나면서 무릎 내측 부위에 통증과 붓는 증상을 느낄 수 있습니다.

또한 추벽의 갑작스런 충격이나 사고로 인해 무릎에 타박상을 입은 후 발생 할 수도 있으며 가정주부의 경우 무릎을 구부리거나 쪼그리고 걸레질을 오래하는 경우에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추벽증후군을 그대로두면, 퇴행성관절염으로 진행될 수 있습니다.

추벽이 점점 딱딱해지면서 무릎 관절을 사용할 때마다 연골을 자극하기 때문인데요.

추벽증후군의 발생 원인은 대부분 선천적이므로 예방은 어렵습니다.

그래서 생활습관을 고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특별한 이유없이 무릎 내측 부위에 통증이 지속되면 이학적 검사를 통해서 추벽증후군이 강력히 의심되면 일반적으로 MRI 검사나 관절내시경을 통해서 확진을 합니다.

치료는 초기 간단한 물리치료와 주사치료를 시작하고 심하면 관절내시경으로 추벽부위를 단순 절제해서 완치할 수 있습니다.

추벽증후군이 의심되면 운동량을 줄이고 차가운 찜질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초기에 치료하면 간단한 방법으로 나을 수 있는만큼, 전문의의 진단이 우선입니다.

건강365였습니다.

이아영 구성작가
  • 이아영 구성작가
  • yyy@knn.co.kr
  •  
  •  

프로그램:

닥터KNN 전체뉴스

의견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