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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2호기 재가동 사흘만에 정지

[앵커]
고리2호기가 정기 점검을 마치고 재가동을 시작한 지 사흘만에 정지하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내년 4월 가동시한 만료지만 수명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은데 불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어제 오후 6시쯤 고리2호기 가동이 정지됐습니다.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는 발전소 내부 차단기 손상으로 원자로가 정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원자력안전위원회가 조사단을 파견해 사고 원인에 나섰습니다.

고리원전측은 다행히 방사선 유출은 없으며 원자로는 안정상태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문제는 이번 사고가 고리2호기 정기점검을 마치고 재가동해 100% 출력에 도달한지 불과 사흘만에 정지했다는 것입니다.

{박철 탈핵부산시민연대 대표/”원안위가 너무 성의 없이 안전도에 대해서 검사를 하고 재가동을 승힌해 줬다는 말이죠”}

고리 2호기는 내년 4월 가동시한 40년으로 만료됩니다.

새정부가 탈원전 정책을 폐기하면서 수명연장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덩달아 잦은 사고에 대한 우려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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