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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마천루, 첫삽뜨다

{앵커:영남권 최초의 100층이 넘는 초고층 건축물이 될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 사업이오늘(28) 그 역사적인 첫 삽을 떴습니다.

시공사인 중국측 인사들도 대거 참여해 사업 성공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송준우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부산 해운대 옛 한국콘도부지에서 해운대 관광 리조트 건축공사의 시작을 알리는 기공식이 열렸습니다.

해운대 관광 리조트는 101층 초고층 건물과 85층 높이의 주거동 등 모두 3개의 독립 건물로 구성됩니다.

지난 17일 중국 CSCEC사측과 시공계약을 맺은지 불과 10여일만에 초고속으로 공사가 시작된 것입니다.

{박수근/LCT 대표이사}

이처럼 기공식이 앞당겨진것은 시공을 맡은 중국 CSCEC측의 의지가 확고하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세계 최대 건설회사인 CSCEC측은 부산에서 해운대 관광리조트 개발 사업 참여를 통해 부산 등 국내 건설사들과 교류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천궈차이(CSCEC부총재)/"저희는 해운대관광리조트 사업의 가치와 중요성을 잘 알고 있습니다. 꼭 적합한 자원을 동원하여 우수한 전문팀을 구성해 한국의 협력업체들과 긴밀하게 협력하겠습니다"}

시행을 맡은 엘시티측은 101층 건물의 레지던스 호텔 561세대를 올해안에 중국 북경과 상해에서 동시 분양할 예정입니다.

3.3제곱미터당 3천만원대의 초고가이지만, 영주권 지원 등의 혜택에 힘입어 중국 현지에서 사전 계약 대기자가 분양 물량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엘시티측이 해외 분양에 성공할 경우 부산은 물론 우리나라 최초의 대규모 투자이민 성공사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오는 2천18년 완공 목표로 투입되는 총사업비만 2조7천억원, 부산 해운대의 지형을 바꿀 해운대 관광 리조트 개발사업의 성패가 주목되고 있습니다.

KNN 송준우입니다.

송준우  
  • 송준우  
  • songjwoo@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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