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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장가] – 칸 홀린 K-영화 ‘브로커’

1000만 관객을 돌파한 ‘범죄도시2′에 이어,영화 ‘브로커’가 또 한 번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오늘 첫 번째 개봉작,함께 만나보시죠.

{리포트}

제75회 칸 국제영화제를 휩쓴 화제의 작품 ‘브로커’!

세계인들의 마음을 울린 감동이 스크린에 펼쳐집니다.

세탁소를 운영하며 빚에 시달리던 ‘상현’과 베이비 박스 시설에서 일하는 ‘동수’.

어느 날,베이비 박스에 놓인 아기를 몰래 데려가는데요.

엄마 ‘소영’이 아기 ‘우성’을 찾으러 돌아오자 당황한 두 사람!

우성이를 잘 키워줄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변명합니다.

{유괴라뇨?/아니 무슨 말씀을 그렇게/키워줄 부모를 찾는 거지}
{선의 좋아하시네/그냥 브로커잖아}

얼떨결에 우성이의 새 부모를 찾는 여정을 함께하게 된 세 사람과 조용히 이들의 뒤를 쫓는 형사 수진.

뜻하지 않게 만난 이들의 여정은 어떻게 될까요?

일본의 거장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과 송강호,강동원 등 대한민국 대표 배우들이 호흡을 맞췄는데요.

예매율 1위를 달리며 박스오피스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고 있습니다.

저마다의 사연으로 수감된 여성 재소자들의 이야기 ‘이공삼칠’!

엄마를 보살피며 검정고시를 준비하던 열 아홉 살 소녀 윤영은 뜻밖의 사고로 살인자가 되고 마는데요.

이름 대신 ’2037′이라는 수감 번호로 불리게 된 윤영!

절망적인 상황에서 수감 생활을 시작하게 됩니다.

{” 뭐 먹고 싶은거나 하고 싶은 거 없나?/코스모스가 보고 싶어요/아까운 시간 허공에 버리지 말고 너 위해서 쓰라고}

어린 윤영의 아픔을 어루만져 주고,용기를 복돋아주는 감방 동기들!

영화는 어른의 역할과 사회적인 문제를 꼬집으며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하는데요.

신예 배우 홍예지를 비롯해 김미화, 황석정 등 각양각색의 배우들이 웃음과 감동을 선사합니다.

80년대를 휩쓴 전설의 가수 윤시내를 소재로 한 영화도 극장가를 찾았습니다.

신선한 소재만큼이나 위트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주목받고 있는데요.

계속해서 만나보시죠.

{리포트}

{아무데도 없어요/없으면 들어가 보면 될 거 아니야!/연락두절이래요}

고별 콘서트를 앞두고 돌연 사라져버린 가수 윤시내!

대한민국이 떠들썩한 가운데, 20년간 이미테이션 가수 ‘연시내’로 활동해 온 ‘순이’는 윤시내와 함께 할 뻔한 꿈의 무대가 사라져 좌절에 빠집니다.

‘순이’의 딸이자 관종 유튜버인 ‘짱하’는 우연히 찍힌 엄마 ‘연시내’의 영상 조회수가 폭발하자, 대박 콘텐츠를 꿈꾸며 엄마와 함께 진짜 윤시내를 찾아나서는데요.

방방곳곳 윤시내의 행방을 수소문하기 시작한 모녀!

‘운시내’와 ‘가시내’,’윤사내’까지 모두 만나보지만 진짜 윤시내를 찾기는 쉽지가 않죠.

{근데,윤시내 선생님 찾아서 뭐하게요?}

{딱 좋아요/너무 멀지도 가깝지도 않은 딱 그 정도 거리/가짜에도 진실함이 있다?}

영화 내내 등장하는 ‘가짜’와 ‘부캐’들의 향연,

이들의 여정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삶의 다양성에 대한 메시지를 전합니다.

모처럼 다양한 국내 개봉작들이 기다리고 있죠?

이번 주말도 영화 한 편 함께 해보시길 바라면서 여기서 인사드립니다.

핫이슈 클릭 조문경이였습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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