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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에 손님 뚝, 할인경쟁 나선 유통가

[앵커]
요즘 대형마트마다 할인판매 경쟁이 치열합니다.

소비자 물가가 가파르게 오르면서 얼어붙은 소비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방편으로 풀이됩니다.

표중규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 대형마트는 다음주까지 신선식품들을 최대 40%까지 할인합니다.

계란의 경우 2판을 구매하면 30%, 3판을 구매하면 40% 할인합니다.

꽃게도 100그램당 990원으로 최저가 수준인데다 가공식품 원 플러스 원 행사도 같이 늘였습니다.

{송진호/이마트 홍보담당/자체 신선식품 브랜드 농산물부터 수산 가공까지 다양한 상품에 대해 최대 40%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대형마트 역시 이번주 냉장 돼지목살등 40%까지 할인에 나섰습니다.

생오징어부터 전복, 수박, 참외까지 식품군에 할인이 집중됩니다.

이렇게 대형마트에서 할인에 적극적으로 나서는건 최근의 물가상승이 매출감소로 이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세계적으로 상황이 똑같은데 미국의 경우 대표적인 대형마트 두 곳에서 지난 1분기 순이익이 50%까지 줄었습니다.

가격이 오르다보니 당장 필요하지 않은 상품은 미루고 구매량은 줄이기 때문입니다.

때문에 대형마트들마다 고객발길을 잡고 지갑을 열기 위해 경쟁적으로 할인폭과 품목을 늘리고 있습니다.

{박병주/메가마트 동래점 판매팀/다음 주에는 매장에서 판매되는 모든 상품의 할인 행사를 통해 장바구니 물가 안정화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입니다.}

반면 아예 고급에 집중하는 백화점과 저가할인점은 반사이익을 누려 인플레이션 시대 명암이 갈리고 있습니다.

KNN 표중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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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중규 기자
  • 표중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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