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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학점제’ 2025년 전면시행 되나

[앵커]
부산에서 보수교육감 당선으로 크고 작은 변화가 예고된 가운데 고교학점제의 향방도 관심입니다.

교실부족이나 교원수급 등 우려로 오는 2025년 전면시행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말도 나오는데요,

학교현장의 목소리를 강소라 기자가 전합니다.

[기자]
쉬는 시간이 되자 책과 필기구 등을 챙겨 각자 다른 교실로 이동하는 학생들.

반별로 이뤄지는 수업이 아닌 대학생처럼 자신들의 선택과 진로에 맞춰 수업을 듣는 고교학점제가 시범운영중입니다.

학생들의 반응은 긍정적입니다.

{장윤선/2학년”과목의 다양성이 다른 학교보다 높은것 같고 저희가 직접 선택하는 과목이다보니까 과목을 임할 때 책임감이 좀 더 높아진것같아요.”}

{최진성/2학년”공학계열의 자동차학과를 (진로로) 선택했거든요. 이제 그거에 맞춰서 프로그래밍, 디자인, 공업일반 그런것(과목)들을 선택을 해서 제 진로를 살려나갈수 있도록 했습니다.}

“고교학점제에서는 자연스럽게 생기는 공강시간을 활용할 다양한 공간들이 중요한데요, 이곳에서는 학생들이 온라인을 통해 자율학습을 할수 있습니다.”

온라인 수업뿐만 아니라 많아진 교과목만큼 더 많은 교실이 필요한 가운데,

부산에서는 내년까지 80% 가량 고교의교실부족 문제가 해결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기존의 3배 이상인, 학년 당 50여 개 수업이 개설되면서 교사들의 부담이 큰 것도 현실입니다.

{이정순/고교학점제 운영부장”교사들에게는 피로도가 있는 부분이긴 합니다. 그런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과목, 잘하는 과목을 자신들이 선택해서 듣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나아갈수 있다는 것에 응원을 보내고 싶습니다.”}

고교학점제는 교육부 차원에서 전국에서 추진중입니다.

하윤수 부산교육감 당선인이 학점제 관련 실태 조사를 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경남은 예정대로 내년부터 모든 일반고에서 전면 시범운영할 예정입니다.

knn강소라입니다.

강소라 기자
  • 강소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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