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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비 인상에도 ‘부곡2구역’ 세게 붙었다

[앵커]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재개발,재건축시장에 대한 관심이 한층 뜨거워졌습니다.

특히 부산 부곡2구역은 포스코와 GS, 두 대형건설사가 내세우는 파격 조건과 치열한 경쟁으로 관심을 끌고있는데요,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12만5천여 제곱미터에 이르는 부산 부곡2구역 재개발사업 부지.

2008년 정비구역으로 지정됐지만 오랜기간 사업이 정체돼 왔습니다.

최근 1,2년새 부동산 투자열기를 타고 관심이 높아지면서 사업에 탄력이 붙었고 포스코와 GS가 최종 입찰에 참여했습니다.

일반분양 비율이 60% 정도를 차지해 사업성이 좋다보니 두 업체는 파격 조건으로 사업권 경쟁에 나섰습니다.

두 건설사는 나란히 초대형광장과 스카이브릿지 등 랜드마크급 외관설계를 제안했습니다.

지상 35층 규모, 2000여세대 가구수 등 조건도 비슷합니다.

더샵 시그너스라는 이름을 제안한 포스코는 단차가 없는 광장설계와 곡선미를 강조한 게이트, 두 곳의 스카이브릿지 등을 강점으로 꼽고 있습니다.

{염상헌/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차장”(초대형)중앙광장과 함께 단차없는 1단설계를 제안드렸습니다. 스카이브릿지 두개소를 적용함으로써 부산 시내 야경과 윤산의 자연경관을(조망할 수 있습니다)”}

자이 더 센터니티라는 이름을 제안한 GS는 해외 최고 구조설계사의 구조안전검토를 마친 점, 단지 내 2.6Km에 이르는 산책로 등을 강점으로 내세웁니다.

{김진호/GS건설 남부영업팀 소장”(상대적으로)낮은 건폐율로 아무래도 조경 면적이 넓다보니까 쾌적한 단지가 조성됩니다. (설계법규를 준수해) 향후 인허가 과정에 문제가 없고 빠른 사업추진이 가능한 점이 강점입니다”}

최근 우동3구역의 3차례 유찰에서 드러나듯 공사비는 요즘 최대 변수입니다.

포스코는 확정형 공사비를, GS는 물가연동형 공사비를 내세우며 확연한 차이가 드러납니다.

{염상헌/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차장”최근 급격한 물가상승으로 인해서 변동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있는만큼 저희 포스코건설은 확정공사비를 제안드림으로써 변동성에 대한 우려를 낮췄습니다”}

{김진호/GS건설 남부영업팀 소장”현재까지 오른 물가에 대한 부분은 저희도 이미 반영을 해놓은 상황이구요, 향후 물가가 오르냐 내리느냐에 따라서 양심적으로 올라가면 올라간대로 떨어지면 떨어진대로 깎아드린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있습니다”}

26일 시공사 선정을 위한 조합원 총회를 앞둔 가운데, 수주결과에는 전국적인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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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견수 1

  • xcv** 1 주 전

    물가가 내려가면 공사비가 내려간다. 모든 재개발구역의 공사비가 올라가면 올라가지 물가가 내려가서 공사비가 내려간다. 이해하기 어렵네 여지까지 물건가 내려가서 공사비를 낮게 조정한 현장이 있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