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초콜렛과 의상이 만나다

{앵커:10월을 마무리하는 어제,
지구촌 곳곳에서는 할로윈 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행사가 열렸는데요.

프랑스의 초콜릿 의상을 입은
스타들의 모습과 멕시코판 할로윈
'죽은 자들의 날' 축제 현장,
함께 보시죠.}

{리포트}

초콜렛과 의상이 만나 벌어지는
10월의 패션쇼 '살롱 뒤 쇼콜라'가
프랑스 파리에서 열렸습니다.

작년의 윔블던 챔피언 마리온
바르톨리를 비롯해 미스 프랑스,
배우들이 모델로 등장했는데요.

{마리온 바르톨리(작년 윔블던 챔피언)/"이 쇼에 참가하게 된 것이 영광입니다. 디자이너들이 만든 드레스는 정말 아름답습니다. 이 옷을 입게 돼 기쁘네요"}

다양한 색상과 모양의 초콜렛을
입은 옷들은 이날 무대를 장식한
스타들 만큼이나 폭발적인 관심을
끌었습니다.
————————–
멕시코에서는 내일로 다가온 망자의 날을 준비하기 위한 조각가들의
손길이 바빠졌습니다.

이들이 주로 만들어 내는 작품은
해골.

하지만 다양한 의상과 장식을 더한 해골 조각 작품들은 오히려
앙증맞고 귀엽기까지 한데요.

{후안 토레스(멕시코 예술가)/"이 작업을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매년 해가 갈수록 디자인이나 표현들이 더욱더 진화해가고 있습니다"}

한국의 전통적인 성묘처럼
멕시코인들은 11월 2일이 되면 먼저 세상을 떠난 가족이나 친척 등을
기리는 행사를 갖는데요.

'죽음'하면 흔히 떠오르는
어두움이나 무거움은 벗어버리고
요즘 젊은이들 사이에서는 즐거운
축제 중 하나로 자리잡아가고
있습니다.

KNN 월드뉴스 강지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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