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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2기, “서부산·취약계층 챙기겠다”

[앵커]
재선에 성공한 박형준 2기 부산시정이 오늘 출범했습니다.

첫 날 행보를 보면, 무엇보다 서부산권과 취약계층을 더 챙기겠다는 의지가 담겼습니다.

새롭게 취임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은 매머드급 취임식을 치러, 간소화 추세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김성기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7개 해수욕장 가운데, 공식 개장 첫 날 박형준 시장이 찾은 곳은 송도해수욕장입니다.

부산의 상징 해운대나 광안리가 아닌, 서부산권을 택한 겁니다.

코로나 이후 3년만에 전면 개장하는 만큼, 안전관리와 관광객 편의시설 등을 챙겼습니다.

이어진 일정은 취약계층 돌봄시설 방문!

촘촘한 복지도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이에 앞서 박 시장은 산업현장의 규제 개혁 회의를 주재했고, 오전에 열린 취임식은 외부 초청 없이 조촐하게 치렀습니다.

{박형준/부산시장/”민선 8기는 현장에서 답을 찾고 현장에 밀착한 행정으로 시민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할 것입니다.”}

반면에, 8년만에 보수 교육감으로 새롭게 취임한 하윤수 부산시교육감 취임식은 매머드급으로 열렸습니다.

초청자만 천1백명!

2년만에 개방된 대강당 5백석은 가득 찼고, 자리가 없어 돌아간 이들도 많았습니다.

축사자만 5명에 달했는데, 취임식 간소화 추세에 역행한다는 지적이 잇따랐습니다.

{하윤수/부산시교육감/”공교육의 1차적 목표인 기초학력을 튼튼하게 하고 학업성취도를 높이며, 교육격차와 양극화를 줄여나가겠습니다.” }

해운대 등 14곳의 새내기 구청장을 비롯한 부산 16개 기초단체장도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들어갔습니다.

한편 이갑준 사하구청장은 인사권을 부구청장에 넘기는 등 인사에 절대 개입하지 않겠다고 선언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KNN김성기입니다.

김성기 기자
  • 김성기 기자
  • skkim@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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