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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출 청소년 가담시켜 사기..보복 폭행까지

[앵커]
가출청소년과 지적장애인에게 숙식을 제공하겠다며 접근해 사기 범죄에 가담시킨 20대 3명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들은 범죄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지적 장애인을 버리고 보복폭행까지 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김민욱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게임 머니를 48만원에 판매한다는 문자에 피해자가 입금을 합니다.

하지만 게임 머니를 주지 않고 잠적합니다.

피해자를 안심시키려고 신분증 사진까지 올렸지만, 알고보니 가출 청소년과 지적장애인 명의였습니다.

20대 A 씨 등 3명은 SNS에 돈도 벌 수 있고, 숙식을 제공한다며 가출청소년과 지적장애인을 모집해 이들 명의로 계좌개설과 휴대전화를 개통하게 했습니다.

이런식으로 100여명으로부터 게임머니판매 등을 미끼로 1천9백만원을 받아 챙겼습니다.

이들은 전국의 모텔 10여곳을 다니며 합숙을 했는데, 명의를 자주 사용해 수사기관 추적 가능성이 있는 지적장애인을 모텔에 버려두고 가기도 했습니다.

{이동건/마산동부경찰서 수사과장/”사기 범행에 이용된 계좌나 계좌가 발각이 되면 모텔에 가출인을 버려두고 잠적하는…”}

이후 지적장애인이 SNS에 범행 사실을 알리자, 차량으로 유인한 뒤 집단폭행했습니다.

경찰은 20대 A 씨 등 3명을 붙잡아 2명을 사기, 상해 혐의로 구속했습니다.

경찰은 이들 일당이 가출 청소년들을 상대로한 범죄가 전국적으로 더 있는 것으로 보고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KNN 김민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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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기자
  • 김민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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