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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어사 성보박물관 불교계 안팎에서 관심

[앵커]
범어사의 성보박물관은 지난해 신축된 이후 국내외에 불교문화를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에 첫 특별전시회를 마련하면서 지역민들과의 소통도 조금씩 더 늘리고 있습니다.

이민재 기자입니다.

[기자]
영취산에서 법화경을 설법하는 석가모니 주변으로 8대 보살과 사천왕, 십대제자 등의 모습이 담긴 탱화입니다.

부산 범어사 성보박물관에 소장 중인 부산시 유형문화재 범어사 대웅전 영산회상도입니다.

지난해 범어사 성보박물관 신축 이관 당시에는 탱화 뒤편에서 네 과의 숨겨진 사리가 발견돼 화제가 됐습니다.

신축이전한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연면적 2900여 제곱미터로, 전국 성보박물관 가운데 최대 규모입니다.

2개 층 3개 전시관에서는 탱화는 물론 경전을 찍어내는 책판 등 진귀한 다양한 소장품도 볼 수 있습니다.

이곳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일연 스님이 쓴 국보 삼국유사 원본 등 진귀한 유물들도 소장하고 있습니다.

불자가 아닌 일반 시민들에게도 볼거리가 많습니다.

{환응/범어사 성보박물관장/”삼국유사를 비롯한 국보, 보물, 시지정 문화재도 100여 점 보유하고 있습니다.”}

범어사 주지 경선스님의 수행과 깨달음이 담긴 선서화 45점도 특별전 형태로 전시중입니다.

{경선/범어사 주지/”추상적인 그림이나 이런 건 참 이해하기 어려운 그림들이 많아요. 와서 보는 사람이 느낀대로 보면 좋지 않겠는가 (생각합니다.)”}

박물관을 찾은 시민들의 발길도 연일 이어집니다.

{김경호/박물관 관람객/”여기 와서 보시면 부처님 사리도 있고한데, 불자가 아니더라도 평온함과 안정을 가질 수 있는 그런 기회는 충분하리라고 (생각합니다.)”}

범어사 성보박물관은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들로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을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KNN 이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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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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