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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월만에 하락, 대세로 이어지나?

[앵커]
전국적인 하락장 속에서도 버티던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가 2년여만에 하락세로 돌아서고 있습니다.

본격적인 하락장이 이제 시작될 거라는 전문가들의 전망도 나옵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한국부동산원은 오늘(15) 6월 전국주택가격동향을 발표했습니다.

부산의 6월 아파트매매가는 전달에 비해 0.04% 하락했습니다.

월간동향에서 부산의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세로 돌아선건 20년 6월 이후 2년 1개월만입니다.

부산은 다른 지역과 비교해 소폭이나마 상승, 혹은 보합세를 유지해 왔지만 결국 하락세로 돌아섰습니다.

한국은행의 지속적인 금리 인상과 이에 따른 대출 부담 증가로 하락국면은 계속 이어질거란 전망이 많습니다.

{이영래/부동산서베이 대표”대출 금리까지도 오르다 보니까 실수요자들의 부담이 상당히 크다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전반적으로 이러한 추세는 한동안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 같습니다”}

아파트 수급동향을 보면 매매수급지수가 100 아래로 떨어진, 즉 매물이 수요보다 높은 상황이 이어지는 것도 하락세를 예상케하는 대목입니다.

경남은 옛 창원권과 김해지역은 하락했지만 옛 마산권,진해권의 매매가는 올라 전체적으로 지난달 대비 0.17% 상승했습니다.

경남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100이상을 간신히 유지했지만 대체적으로는 하향추세.

하락세가 본격화되면 선호*비선호 지역 간 집값 하락폭이 뚜렷이 차이가 나는 ‘양극화현상’이 나타날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김혜신/솔렉스마케팅 부산경남지사장”조금 인기가 떨어지는 지역같은 경우 경기위축상황이라든지 금리에 민감하게 반응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지역에서 오히려 주택을 팔려고하는 분들이 많아질 수 있는 상황이거든요”}

계속되는 거래절벽 속 가격 하락국면을 맞으며 지역 부동산시장의 침체기는 길어질 전망입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 newstar@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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