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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이 음식물 쓰레기 처리

[앵커]
환경정화 곤충이라고 아시나요?

음식물쓰레기를 먹고 자라 사료로 쓰이는 곤충인데 이러한 곤충산업에 대한 지원과 관심이 점차 커지고 있습니다.

윤혜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창원의 동애등에 사육 농장입니다.

상자 안에 걸죽한 죽처럼 보이는 것은 음식물 쓰레기 사료입니다.

가만히 보면 꼬물꼬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동애등에 유충입니다.

십일 정도 지나면 유충이 쑥쑥 자랍니다.

다소 징그러워 보일수 있는데 제가 지금 손에 들고 있는 것은 바로 동애등애의 다 자란 유충입니다. 음식물쓰레기 사료를 먹고 이만큼 자랐습니다.

이 농장의 경우 음식물쓰레기를 처리해주는 대가로 톤당 6만원의 처리비용까지 받습니다.

유충은 사료로 쓰이고 유충이 배설한 분변은 퇴비로 쓰입니다.

그야 말로 일석 삼조, 그래서 환경정화 곤충이라 불립니다.

사료로 양식장 등에서 인기를 끌면서 판매를 시작한지 2년 만에 계약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수석 창원 동애등에 대표/”(우크라이나 전쟁 때문에)기본 단가가 올라가다 보니까 국내에서 생산하는 대체사료를 많은 분들이 찾으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더 많은(수요가 있을듯)”}

하지만 아직 창원에는 1곳, 경남 전체로 봐서도 7개 농가에 불가합니다.

칭원시는 이러한 그린바이오 산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안태석 창원시 농업기술센터 축산과/”현재 1호 농가인데 앞으로 4,5호,10호 이렇게 늘려가서 시차원에서도 농가소득 창출이라든지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대한 대책으로”}

지난해 국내 곤충산업 규모는 450억원,

해마다 시장 규모가 확대하는 가운데 지자체 별로 곤충산업에 대한 지원도 앞으로 본격화 할 것으로 보입니다.

KNN 윤혜림입니다.

윤혜림 기자
  • 윤혜림 기자
  • yoon@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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