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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역전’ 민주당, 곳곳에서 경선 체제

[앵커]
더불어민주당의 부산시당위원장과 경남도당위원장이 당초 예상과 달리 나란히 경선을 치르게 됐습니다.

대선과 지방선거에서 연거푸 패했던게 무색하게 지역위원장 후보군도 많다고 하는데요, 배경에 관심이 쏠립니다.

김상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최인호 국회의원으로 사실상 확정된것처럼 보였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위원장 자리에 경쟁자가 나타났습니다.

신상해 전 부산시의회 의장과 박성윤 전 부산시의원입니다.

갑자기 3대1 구도로 변하게 됐습니다.

{신상해/전 부산시의회 의장”연이은 선거 패배로 위기에 빠진 우리 부산 민주당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시민의 신뢰를 회복하고 변화의 시기인만큼 제가 민주당의 불쏘시개가 되기위해(출마하게 됐습니다)”}

김두관 의원의 도당위원장 추대가 확실해보였던 경남 역시 박준호 전 도의원의 도전으로 경쟁구도가 됐습니다.

{조재욱/경남대 정외과 교수”(누군가에겐) 자신의 정치적 행보를 위한 발판 마련이 될 수 있고요, 또 (누군가에겐) 인지도 제고를 위한 일종의 정치적 전략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부산 북강서을 외에 대부분 인선을 마친 부산경남 지역위원장도 마찬가지입니다.

6곳이 경선으로 치러졌고 부산진을은 3자 경선으로 위원장을 뽑았습니다.

{이현/신임 부산진을 지역위원장”제가 보기에는 새로운 것에 대한 갈망이 좀 있으셨던 것 같아요. 또 분열이 많이 된 분위기도 있었잖아요. 그런걸 제가 통합하겠다는 말씀을 많이 드렸었어요”}

대선패배에 이어 또 지방선거까지 참패했던 한달여 전과는 조금 다른 구도입니다.

우선 지방선거에서 낙선한 지자체장들과 광역의원들이 대거 총선예비군으로 흡수된 영향이 있습니다.

여기에 더해 최근 대통령 지지도가 출렁이면서 부울경에서 민주당 지지도가 국민의힘에게 역전했다는 여론조사 등도 영향을 줬다는 분석입니다.

지방선거 참패 이후 초상집 분위기였던 민주당이 체제 정비를 통해 분위기 반등을 노리고 있습니다.

KNN 김상진입니다.

김상진 기자
  • 김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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