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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포커스] – 정성훈 양산시의원

{추종탁/KNN경남 보도국장}

인물포커스 추종탁입니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만 22세에 기초단체 의원에 당선된 분이 있습니다.

부산경남 최연소 의원이라는 타이틀이 붙은 정성훈 양산시 의원과 함께 자세한 말씀 나눠보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정성훈/경남 양산시의원}

-안녕하십니까.

Q.
자기 소개부터 조금 해 주시죠.

제가 22세라고 말씀을 드렸습니다만, 나이와 직업이라든지 지금 어떤 일을 하고 계시는지.

A.
현재 만으로는 22세이고, 한국식 세는 나이로는 24살의 젊은 청년입니다.

청년들의 힘을 보여주기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의정 활동 열심히 해보겠습니다.

Q.
아직 학생이죠?

A.
네, 현재 대학교 휴학생 3학년입니다.

현재 정치외교학과가 본 전공이고, 법학과를 복수 전공해서 두 개의 학사 과정을 밟고 있습니다.

Q.
그러면 지금 학생 상황에서 정치를 하게 된 건데, 정치를 하게 된 계기라든지 이유가 있습니까?

A.
사실 정치를 처음 접하게 된 건 고등학생 때인데 저희 집안이 통상의 그 어떤 가정과 별반 다르지 않는, 오히려 통상의 일반 가정보다 조금 더 못 사는 축에 속하는 가정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학생 때는 그저 부자가 돼야겠다 이런 생각만 가지고 학창 시절을 보내왔었는데, 돌이켜 보니 우리 가정에 우리 통상의 일반 가정의 가장이 내가 노력을 안 하거나 열심히 살지 않아서 지금 못 사는 그런 가정은 없다라고 생각을 하거든요.

그래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제도권에서 아직 미비한 점이 어느 정도 있었다,

그리고 이런 걸 해결하기 위해서는 제도권 내에서 새로운 변화를 도모해야 된다 이런 생각들을 가지면서 자연스럽게 그런 이유 때문에 정치외교학과를 갔고, 정치인으로서 또 입법직 공무원이라는 생각 때문에 법을 알아야 그런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다는 생각에 법학과를 복수전공하게 됐습니다.

Q.
이번에 처음 출마를 한 걸로 제가 알고 있는데, 처음에는 무소속이었던 걸로 알고 있어요.

당에 입당하게 된 계기라든지 이유는 없습니까?

A.
사실 원래 국민의힘에서 활동을 꾸준히 해왔었습니다.

해 왔는데 기초의원에서 공천을 받고 출마를 하는 게 워낙 좀 현실적인 벽이 높아서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었던 거거든요.

예컨데 공천을 받으려면 각 정당별로 다 다르겠지만 중앙당에 공천 심사비를 내야 하고, 또 지역 내 지구당 당원들과 긴밀한 협조를 요청을 해야 되는데, 사실 청년으로서 청년위원회로 활동하는 것은 지구당 내의 당원들과 활동할 수 있는 그런 친밀감을 형성하기는 어렵고, 워낙 거대한 담론들에 대해서 주장을 하다 보니까 그래서 친밀감도 많이 쌓기 힘들었고, 또 다른 측면에서는 아무래도 현실적인 비용.

또 추가적으로 당비도 내고 해야 된다 이런 부분 때문에 무소속으로 출마를 했었는데 이번에 청년 관련된 지원도 많았고, 저희 양산 각국 당협에서도 청년 인재 영입으로서의 많은 좀 도움을 주셔서 그렇게 복당을 하게 되었습니다.

Q.
본인의 어떤 능력보다는 당 때문에 된 것 아니냐 이런 비판은 당연하게 나올 수밖에 없습니다.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A.
사실 비판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게 또 사실이고 현실이기 때문에.

다만 그런 변화를 만들어 나가는 것, 이제는 4년 뒤에는 그냥 사람들이 얘기할 때 ‘저 후보 지난 선거 때는 그냥 당의 바람 때문에 된 것 같은데, 어쩌면 아닐 수도 있겠다.’

이런 얘기 들릴 수 있도록 4년 동안 최선을 다하는 것이 유일한 방법이고, 그 비판을 이겨내는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Q.
그러면 양산시의원으로서 여러 가지 포부도 있을 수가 있고 계획도 있을 것 같아요.

어떤 부분에 가장 집중적으로 하고 싶습니까?

A.
사실 제 지역구인 물금 범어 같은 경우에는 1970년대에 주변 산업단지 조성으로 인해서 형성된 주거 지역과 구도심, 그리고 2010년대에 수도권을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큰 규모로 시행되었던 범어신도시 사업.

이 두 가지가 공존을 하고 있는 지역구다 보니까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공존을 하고 있는 지역구입니다.

그러다 보니까 자연스럽게 구도심에서는 재개발, 혹은 주거 환경 인프라 개선 관련된 사업들을 계속 요구를 하고 계시고, 범어신도시 같은 경우에는 인구 수는 늘어났지만 그에 비례해서 문화적인 인프라가 많이 조성이 안 돼 있다보니까 문화적 인프라 조성을 요청을 하고 있는 상태다 보니까 구도심과 신도심이 함께 나아갈 수 있는 그런 사업들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Q.
이거는 이제 제가 청년 정치인이기 때문에 이제 여쭤보는 건데 당이 사실은 좀 나이 드신 분들이 지지를 많이 받고 있는 정당이고, 지난 대선 때 우연치 않게 지금 20대 남자들 위주로 해서 지지를 많이 받았는데 지금 또 다시 청년들의 지지를 잃어가고 있는 상황입니다.

청년 정치인으로서 어떤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까 앞으로. 내가 어떻게 해야 되겠다 이런 거.

A.
사실 청년 정치인으로서 지금 할 수 있는 부분들은 청년들이 아무래도 이번 현재의 4차 산업혁명과 더불어서 기술의 발전으로 인해서 청년들이 인터넷 온라인 속에서는 의견 게시도 많고 활동도 많은데, 아무래도 아직은 오프라인 내에서 이제 만나서 얘기도 하는 어떻게 보면 청년 위원회 활동이
아직은 많이 적은 게 현실이거든요.

그래서 그런 부분을 결집을 해서 청년들이 진심으로 지금 정치에서 과거의 무관심자가 아니다라는 것을 증명할 수 있는 하나의 만남의 장을 계속해서 만들 생각이에요.

사실 지금 진보와 보수라는 이런 어떻게 보면 언어에서 나오는 단어에서 나오는 그런 얘기들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저는 개인적으로 좌와 우 정도로만 세력을 구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게 보수 정당이라고 해서 다 보수적인 사람은 아니거든요.

보수 정당이 지향하는 따뜻한 공동체,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

뭐 이런 지향하는 바가 있기 때문에 이제는 젊기에 진보, 나이가 많기 때문에 보수의 영역에서 벗어나서 내가 지향하는 정당을 지지하는 그런 식으로 정당의 판이 좀 많이 바뀌어야 된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매해 활동들이 그다음 선거에서 이력이 될 수 있도록 항상 의정 활동에 최선을 다할 그런 생각만 가지고 있습니다.

뒤는 안 보고 플랜B도 안 보고 그냥 내가 4년 열심히 하면 알아봐주실 거다라는 마음 가짐으로 그냥 이곳에만 몰두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Q.
바쁘신데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조다영 작가
  • 조다영 작가
  • luvto12@kn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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