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최근 인기리에 방송되고 있는 드라마에 등장해 유명해진 창원 북부리 팽나무에 대해 문화재적 가치 판단을 위해 천연기념물 지정 조사를 하기로 했습니다.
드라마 속에서 천연기념물로 지정되기도 한 창원 북부리 팽나무는 수령 5백년, 나무 높이 16미터 정도로 드라마 방영 뒤 많은 관광객의 방문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천연기념물 노거수로 지정된 팽나무는 예천 금남리와 고창 수동리 두 곳 분입니다.

- 윤혜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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