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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수욕장 지각 변동, 광안리*다대포 후끈

[앵커]
태풍 송다의 영향으로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부산 주요 해수욕장에는 더위를 피하려는 피서객들이 몰렸습니다.

특히 최근들어 광안리와 다대포해수욕장의 인기가 크게 늘고 있는데요.

부산하면 해운대라는 말도 이제는 옛말이 된지 오래입니다.

이태훈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출발신호와 함께 아이들이 바다로 뛰어듭니다.

코로나 여파로 3년만에 재개된 조개잡이 체험행사에는 1천 3백명이 몰렸습니다.

부모와 아이들은 구청에서 미리 살포한 조개를 찾느라 여념이 없습니다.

{이재율 백지은/부산 수영구/”아이가 너무 좋아하니까 저도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광안리해수욕장은 최근 젊은 MZ세대 사이에서도 큰 인기입니다.

패들보드 체험과 매주 토요일 밤마다 열리는 드론쇼 등 즐길거리도 다양합니다.

주말 밤 광안리 해변로는 차없는 거리로 운영되고, 인근 카페나 식당에서는 광안대교의 야경을 즐기려는 인파로 북새통입니다.

광안리는 해운대와 달리 해변로가 좁은 탓에, 도심과 해수욕장 사이에 거리가 매우 가깝다는 점도 한몫했습니다.

{김윤범 고형전/”해운대보다도 평도 좋고 미녀가 많다고 해서 한번 얼마나 많은지 확인하려고 왔어요.”}

낙조로 유명한 다대포해수욕장은 영화 브로커의 촬영지로 알려지면서 다시 한 번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복잡한 해운대나 광안리를 피해 다대포를 찾는 가족 단위 피서객들이 많고, 특히 서핑보드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많습니다.

{강지윤 김지민/부산 부산진구/”손오공처럼 슝 날으는 그런 기분… 재밌었어요.” “송정보다 다대포가 파도가 더 좋다해가지고…”}

송도해수욕장은 해상케이블카와 구름다리 등 경치를 즐기려는 피서객들이 몰리는 등 부산 해수욕장의 판도도 크게 바뀌고 있습니다.

KNN 이태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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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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