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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경기 남기고 용병 교체, 뒷북 비난

[앵커]
프로야구 롯데가 23점차 참사 당시 선발투수였던 외국인 용병 스파크맨을 방출했습니다.

그동안 계속된 교체 요구에도 결정을 미루다 고작 50경기만을 남겨두고 방출해 뒷북이라는 비난이 나오고 있는데요.

투수진 운용에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조진욱 기자입니다.

[기자]
초반부터 연속안타를 맞고 무너진 선발 스파크맨.

이날 롯데는 23점차라는 프로야구 40년 역사의 불명예를 기록했습니다.

스파크맨의 이어진 경기. 삼성타자 강민호에게만 4점을 내주고 또다시 강판됩니다.

{수퍼:허성범/KNN프로야구 중계 캐스터/”글렌 스파크맨이 3이닝 4실점. 오늘도 역시나 경기를 지저분하게 만들고 마운드 내려갔습니다.”}

롯데는 후반기 50경기를 남겨두고 외국인 용병 투수 스파크맨을 방출했습니다.

올시즌 영입한 스파크맨은 1선발 자원으로 기대를 모았지만 19경기에서 2승 4패. 평균자책점 5점대로 초라한 성적을 거뒀습니다.

특히 올해 어린이날 이미 한 이닝도 마무리짓지 못한 채 6실점한 뒤 꾸준히 교체설이 나온터라 뒤늦은 교체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권현민/롯데자이언츠 팬/”이대호가 떠나는 마당에 팀 성적은 변함이 없으니까…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르는 현실이 답이 안보인다는 게 참 안타깝습니다.”}

스파크맨 방출은 롯데가 아직 가을야구를 포기하지 않았다는 의지를 보여준 것으로 해석되는데요.
하지만 아직 넘어야할 산이 많습니다.

지난해까지 롯데에서 뛰었던 스트레일리가 복귀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투수진 운용에 변화가 없으면 5강은 불가능하다는 지적입니다.

현재 5위 기아와의 격차는 7게임 반.

롯데의 뒤늦은 승부수가 어떤 결과를 불러 일으킬지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KNN 조진욱입니다.

조진욱 기자
  • 조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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